갑자기 내 이름을 사고 싶다고 연락한 동창 +121 [26]

댓글(26)

• Emily Stewart09/02 답글달기

  아 이게 나도 개명해야하네. 그럼 안 하지

• 하이 호09/02 답글달기

  미신은 안믿지만
  
  내 이름을 내 가족이 고심해서 지어주신걸텐데
  그걸 왠 미신 믿는 놈이 자기 살자고 나한테 달라 한다?
  
  거절

• 585376009/02 답글달기

  3천만원이 큰 돈이긴한데 부모님이 사랑을 담아 지어주신 이름이고, 개명하는데 드는 수고에다가, 찝찝함까지 생각하면 그냥 거절할 듯.
  
  3억이면 부모님이랑 상담하겠지만.

• [Azoth]09/02 답글달기

  찝찝하고 기분 나빠서 거절함

• 루리웹-550471114409/02 답글달기

  거지도 아니고 겨우 3천에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름을, 그 재수 없는 이유로 팔라고?

• 게임안함09/02 답글달기

  바꿔줬는데 애 죽으면 물어내라고 함
  
  그냥 물어내라고하면 다행이고,
  
  또 이상한 미신으로 니탓 돌리며 해코지할 수 있음
  
  아예 연락도 안 받는게 최선임
  
  미친사람은 이익이 될 거 같아도 상종 안 해야 함

• 최봉근09/02 답글달기

  돈 개꿀이지
  
  연락 끊고 얼마후 다시 복원하면 되고
  
  서류상 이름이야 뭐든 어때?

• 아무도날막을수없다09/02 답글달기

  억단위면 인생을 일부 보장받는 금액이니 생각해보겠는데 몇 천만은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바꿀 금액이라기엔 아쉽네

• 한우대창낙지덮밥09/02 답글달기

  여시있을까....??

• 루리웹-630847310609/02 답글달기

  불운을 가지느냐
  3000만원을 가지느냐..

• ¡i!|!i¡09/02 답글달기

  이름 바꾸는 노력대비 3천이면 적은 것 같은데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익숙한 것을 버려야하니 실수나 업무상 불편한 점도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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