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번역본입니다. 원본은 미국 언론사 INSIDE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ider.com/comic-how-united-states-lost-control-of-coronavirus-pandemic-2020-9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다'
: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트럼프가 과학과 계획, 그리고 자신의 팀을 어떻게 무시했는지
그리고 194,000명의 미국인들이 최악의 대가를 치른 이유에 대한 만화책.
조쉬 아담스, 앤서니 델 콜 (2020.9.15)
한국 : 한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강력한 감염병에 대한 대응 경험이 있었던 정은경을 재기용하고 권한 확대.
미국 :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개념을 만들거나 잘 이해하고 있던 감염병 전문가, 행정가들과 치사율만 90%에 육박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겪어 본 실무자들을 자르고 권한을 축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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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호오. 다시 보니 그러네요.
이 만화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미국 뉴욕주 뉴욕시티에 삽니다. 뉴욕타임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기사를 읽고(1월말) 며칠 후부터 한국에서 환자들이 속출하는걸 보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들도 안만났습니다. 3월 판데믹 발표 2주전부터 사람들은 식료품 사재기를 하기 시작했지만 정작 그때도 마스크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마스크를 쓴 동양인들이 혐오범죄의 표적이 되어서 저도 안 쓰고 다니긴 했는데 연초부터 퍼지기 시작해서 셧다운 할때는 이미 지역감염이 만연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갇혀지내기 시작하면서 하루에도 열번넘게 앰뷸런스 소리가 들렸고 장보러 대형마트 가서 1시간20분까지 줄 서봤습니다. 동네 식당들 빨래방 문 닫은 곳 엄청 많았구요, 그 사이에 폐업한 곳도 꽤 됩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필수업종이 아니라서 다음주에 업무 복귀합니다. 뇩시티는 초반에 직격탄을 맞은 곳이라 사람들의 경각심과 이해도가 높은 곳이지만 3,4월에 비해 많이 안전해졌다 생각이 드는지 가끔 마스크를 안하고 지하철에서도 코를 노출하거나 마스크를 내리고 대화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풍경을 보니 빼곡하게 앉은 사람들이 전부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사용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매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해요. 초반에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권고한 대통령때문에 뉴욕시티에서만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고 인근 뉴저지나 커네티컷 숫자까지 합치면 엄청나겠죠. 개학 후 대면수업을 하는 학교에서 교사나 학생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이 상황에서 시장은 경제회복을 위해 재택근무를 끝내고 일터로 복귀하라고 하는데 이게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라 당사자인 제게는 너무나 슬픈 블랙코미디같은 일이예요.
1 반미는 못드리겠고 반대라도 먹으실레요?
아오 상황 더 괜찮아질 수 있었는데 그짝분들 덕분에 조진게 정말 아쉽네요
부시가 아무 일도 안한게 아니구나...
예배는 하나님하고 하는 것인데 왜 장소와 모이는 행위에 구애받아야 하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그 얘기도 했었는데 교회란 그냥 장소가 아니다... 하나님과 소통할수있는곳이다. 아무곳에서나 소통하는게 아니다... 라더군요...
전부 지도자의 차이네요... 시스템은 미국이 먼저 가지고 있었는데... 문대통령은 시스템을 아주 잘 가동시켰고(몇몇 매국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이 방해를 하지만...) 트럼프는 있는 시스템도 무시했으니...
영화속 CDC와 WHO가 공상과학이었다는걸 알게된 2020년.
본인의 육체가 죽는건 선택이라고 하겠는데. 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다른 사람들은 어쩌라는건지. 교회에 가고 나오지 않는다면 인정.
자신의 영혼을 살리자고 남의 육신을 죽게 만드는게 당신의 신이 원하는 일이냐고 묻고싶어지네요. 애초에 교회에 얽매이는 걸로 봐선 안들으시겠지만... 하나님과 대면하시겠다는 그 용기를 말리진 않겠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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