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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 24/08/24 22:33 | 추천 1 | 조회 189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의 제도를 왜 운용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96 [1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78499



제 주위 의사하시는 분에게 일반의한테 진료 받아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차라리 유튜브나 네이버에 묻는 편이 낫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의학적으로는 뭣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한 사람들이라 생각되거든요. 근데 왜 이런 사람들이

개원하고 보톡스 놔주는 클리닉 만들거나 취업하는 걸 용인해주는지 모르겠더라고요 ㄷㄷㄷㄷ


군대로 치면 총도 한번 안 쏴보고 영상으로 군대지식만 쌓은 상태로 보이는데 왜 그냥 내버려 두는 걸까요?

제 생각에 전공과 선택하지 않으면 혈압약이나 감기약 처방하는 기초수준의 의원 아니면 도서벽지에 개원하는 거

외에는 개원을 제한하고 진료행위하는 의사로서의 한계도 정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왜 시행하지 않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개고생해서 전문의 딴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전문의 딴 사람들은 이 사람들

보면 엄청 억울할 거 같은데도 공론화 하진 않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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