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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싸움?은 하이브의 승리로 끝날거 같긴 합니다.
승부가 어떻게 날거라고 예상을 해본다면
일단 민희진은 가까운 시일내에 대표직에서 해임될것으로 보입니다.(얼마 안남은듯)
이건 거의 확실해보이고
민희진도 어떤 대응을 하겠죠? 그런데 하이브는 치밀해서 아마 다 대비가 되어있을듯합니다.
경업금지조항 2가지가 있는데 아마도 이것을 안풀어줄것이라고 봅니다.
어떤분이 다 풀어줬다고 하시는데 아직 안풀어준걸로 언론보도상에는 나옵니다.
즉, 계약서의 수정은 아직 없고, 물론 이걸 하이브 측에서는 민희진이 더 큰 금액을 제시해서 결렬된걸로 주장함.
아무튼 확실한건 누구탓이든간에 계약서가 수정되지 않았다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2가지 경업금지 조항이 살아있는데 그게 뭐냐면
대표이사로 제직중 금지 + 지분 있으면 금지 2가지입니다.
일단 대표이사 해임되면 남는건 지분있으면 금지 이게 남죠.
5%를 하이브 동의 없이는 팔수없다라고 해둔 조항인데
아마 안풀어줄걸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민희진은 해임 후에 자발적으로 퇴사를 해도 엔터사업은 못합니다.
남는건 18%의 지분으로 배당금은 매년 챙길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그정도 배당금으로 민희진을 묶어두는건 큰 이익입니다.
만약 이게 해제되서 민희진이 어떤 경쟁사로 간다면 어찌될까요?
간다는 뉴스만 떠도 하이브 주가는....ㅠㅠ
경쟁사에 민희진이 가지않는 것만으로도 큰 안심을 할수 있습니다.
뭐 대충 여기까지가 하이브의 생각 같은데
문제는 그러면 민희진을 내보내고 이후에 잘 운영을 할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하이브가...
뭐 잘할수도 있겠죠. 아일릿? 으로 뭐... 잘할수도 있겠죠.
르세라핌?..... 으로 뭐 ... 잘할수도 있겠죠.
뉴진스는 2년만에 투자금 회수를 다했다고 하는데
아일릿, 르세라핌등이 천억이상 투자된 상태인데.... 회수를 언제..... 할지... 모르죠.
뭐 또 다른 능력있는 크리에이터가 등장 할수도 있겠죠. 민희진 기자회견때 뻑유를 날린 분도 능력자실테니까
그런데 여기서 가장 큰 변수가 있습니다.
민희진이 타경쟁사로 안가기때문에(또는 못가기때문에) 하이브는 안심을 할수 있지만...
이것으로 또 안심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현재 경쟁사들입니다.
"민희진이 해임됐어? 와... 너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경쟁사들과 그곳의 주주들.....
"민희진 없으면 해볼만하지....!!... 자금 투입해!!"
이런 변수까지 하이브가 생각을 했다면 훌륭한 회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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