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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나 10년전에 입원했을 때
전라도 할아버지 한분
경상도 할아버지 두분이서
이야기하는데
정말 배꼽잡았던 기억이 ...
나중에 경상도 할아버지 2분먼저 퇴원하시고 혼자 남아있던 그 전라도 할아버지 외로워보였단..
ㅋㅋㅋ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의 대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