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유명한 프랑스의 레스토랑이 일본에도 지점을 내게 되어
주인공과 그 일행은 그 행사에 초대받게 된다
프랑스 요리를 즐기는 주인공 일행
하지만 유명한 미식가들을 초대했는데 그 사람이 빠질 순 없고
기어이 기념스러운 오픈행사에서 초를 치고 만다
그래도 진행되는 만찬회..
하지만 가만있을 그 꼰대가 아니었고
프랑스 식당에서 굳이 와사비 간장이 더 맛있다면서 남의 나라 요리를 까내리기까지 한다
이어지는 기습 일본요리 숭배..
하지만 가만있을 주인공이 아니고
참치회에 마요네즈 곁들여먹으면서
"응~이것도 맛있는데? 어쩔티비~"하면서 파천황적인 행동으로꼰대를 박박 긁고난 다음
카이세키 요리에서 참치는 와사비 간장이랑 먹어야 하는 것 처럼
프랑스 요리는 프랑스 요리식으로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 일침을 넣는다
결국 자기 논리에 자기가 당하자 밥상뒤집기 시전
굉장한 남자
댓글(14)
저 에피 실화기반이라더라
초기에는 빌런 꼰대였는데
작가가 나이를 퍼먹고 꼰대가 되어서는..
이거이거 이정도로 쓰레기였어?
나는 되고 넌 안돼
제일 무서운 사실은 작가가 키타오오지 로산진(1883-1959) 빠돌이라서.
저게 실제 실화 기반의 이야기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망 원인도 노환이 아니라 민물 고기 너무 좋아해서 민물 우렁이 생으로 먹다 간 디스토마인.;;;
저러고 나중엔 모든 나라의 요리를 받아드릴 줄 아는 남자...!로 폼 체인지한게 웃김
??? : 아들내미한테 질 수는 없으므로 자기 사상까지 고친거임
예전에 올라온것도 그렇고 폼 잡지만 밥상머리 예절이 없는 캐릭터인듯
초반이랑 중반이후 인물이 아예 딴 사람 됐지
셰프가 이 양반들 과였으면...
이양반들 이였으면 끓는 오리 기름 부었다
개병1신
저것도 식객같은만화라 주인공이나 저아저씨 성격이 큰줄기만있지 편마다 약간 다르게나온다고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