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결의 당시 맺었던
"한날 한시에 죽겠다는 맹세"
이것도 소설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우가 조조 밑에 있었을 때 장료가 왜 유비 곁으로 돌아가려고 하냐? 고 질문하자 관우는
"나는 유비공과 함께 죽겠다고 맹세했고 그걸 깨트릴 수 없다"
-삼국지 촉서-
즉 같이 죽겠다는 맹세는 실제로 했던 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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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에 속박되기 vs 그냥 여기서 죽기
관우:조조 띱때끼 두씨 안줘서 나갈거임
부모자식간에 통수도 일상이던 시대에
저렇게 도원결의로 평생갔다는거 생각해보면 도원결의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있다고 봐야지
차라리 약쟁이가 뽕을 끊지 여기서 참으면 유현덕이 아니지.
관우가 죽었응때 유비가 괜히 열불낸거 아님
자기도 죽어야 하잖아 이제 ㅜㅠ
도원의 저주
한날 한시에 죽겠다 >> 우리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서로를 배신하지 않겠다
그런데 거짓말같이 관우가 죽자 그뒤에 장비가 죽고 그리고 또 얼마안가 유비마저 죽고
도원의 자주 맞다니까? ㅋㅋ
"이릉! 결코 다시 이릉!"
유엽 : 유비와 관우는 보통 군주와 신하의 관계가 아니다. 유비는 반드시 관우의 복수를 할 것이다.
유비 이 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