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도 어떻게든 팬들이 납득하게끔 리부트하려고 했음
2. 팬서비스 부분도 나쁘지 않았음
3. 스토리가 안좋긴했지만 그래도 후속작 기대되는 흥미를 끄는 전개였음
존 코너를 터미네이터로 만든것도 원작 훼손이 아니게끔 연출한게 다크페이트와 다른점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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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제니시스는 스토리나 그런건 좋았는데 캐스팅(카일리스)하고 액션연출이 조졌다고 생각함.
원작 카일 리스는 좀 연약하게 보이면서도 강한면도 있어서
터미네이터와의 대결을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제니시스 카일리스는 근육 떡대 헬창이라 맨손으로 터미네이터 찢어 죽일거 같음
IF느낌이라 괜찮았음
제니시스는 그래도 그냥저냥 볼만했어
닥터가 찾아와서 존 코너 조지는것도 뭐 닥터니까 별수없지...했었고
마지막에 업그레이드 부활하는것도 나름 괜춘했고
닥페는 ㅅㅂ 때려치워라
제니시스가 암만 망작이여도 자궁어쩌고 하는 개지랄이랑 비교를 한다고?
그 추억과 제일 성공했던 작품의 빌런이 다시 나왔던 것도 좋았지. ㅎㅎ
비록 허무하게 갔다고 해도 가장 인상깊었던 적을 다시 볼 수 있던 것은 큰 강점이었다.
그래도 이건 이후 태어날 존 코너에게는 다른 미래가 있는거잖아. 다크페이트는 2 이후의 어린 존 코너가 죽어버린거고 되돌릴 수도 없잖아. 아예 확연히 다름.
제니시스는 예고편에서 보여주면 안될걸 보여줬고
본편을 보면 아이패드가??? 띠용 함 ㅋㅋㅋㅋ
둘 다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 생각했을 때 더 말이 안 되고 시리즈에 대한 존중이 더 없는 게 닼페였음
존코너를 터미네이터화한게 양반이지
다크페이트에선 개뜬끔없이 죽이더만
나도 이거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사실 다크 페이트 빼고 팬서비스로 못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없다
뭐 난 3번은 딱히 동의 안하긴 하지만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니...
솔직히 말하면 난 제니시스에서 충격을 엄청 크게 먹어서 닥페는 오히려 '야 여기선 빨리 보내주냐ㅋㅋ'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