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시절에 빈 사무실에서 내가 오타쿠인거 아는 동년배 공무원이랑 둘이서 서류 분류 작업하다가 너무 적적해서
내가 오타쿠스럽지 않고 얼핏들어선 애니음악같지 않아서 일반인도
문제없이 들을수있는 사와노 히로유키 작곡가의 애니음악 틀어놓고 작업하고있는데
그 직원이 애니음악치고는 오타쿠스럽지가 않다고
자기가 상상하던 진짜 오타쿠스러운 음악은 없냐고 한번 들어보고 싶다해서
연애 서큘레이션 틀어주니깐 데모 손난쟈~ 나오자마자 기겁하고 고통스러운듯이 얼굴 찡그리더니
자기가 잘못했으니 제발 다른 음악 틀어달라해서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틀어준적있음ㅋ
반응 개쩔더라
네놈이 선택한 오타쿠곡이다. 악으로 깡으로 들어라!
(즐겁다)
댓글(37)
연애 서큘레이션은 지금이야 익숙한데 처음에 들었을 땐 이게 뭐야 싶었음
걍 보컬로이드 들려주면 됨
나약한 킹반인들 www
https://youtu.be/t2nTZrPQFFc?si=6Acaq94zSMEiIRsa
한 10여년 전 쯤 빠라레루~로 유명했던 상대성이론의 미스 패러랠 월드
코타에와 코타에와 제로닌 제로닌
바카 바카 바카 바카
마와레~마와레~마와레~마와레~마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