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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기엔 많이 부끄러워짐
성공지상주의가 되면서 일단 명문대 문턱만 밟으면 뭔 지랄을 해도 다 용서받는다 주의가 만연함
슈카는 100만명이 수능 보던 시절이고 지금은 50만명은 되나?
한 세대의 대한민국 0.1프로가 가는 대학이 서울대인데. 당연히 수재들 중에 신화가 일어날 확률이 높은거지. 서울대라고 신화가 일어나는건 아니지 않나.
머 몽둥이는 기본으로 깔고가던 시절이었지
저기서 진짜 썰푼건
학력고사 >> 수능으로 바뀌면서 문해력 중요해짐
영웅문 같은 무협소설 보면서 길러진 문해력에 혜택을 많이 받음.
+ 학교 방침으로 전교생이 천자문을 숙지해서 한자어에 강함.
+ 불수능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
고등학교 어디나왔나 했더니 상문 나왔구나…
어쩔수없지
동문 후배임
거긴 선생님이 마대자루로 애들 허벅지 갈기고 시작하고
손바닥을 각목으로 때리는
아무튼 살기위한다면 공부해야하는 곳 이었음
지금생각해보니 난 그렇게 쳐맞았는데
맞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녔던거지?
슈카... 서초구에 있는 상문고 출신이지
몽둥이로 애들을 서울대보낸게 아니고
서울대 갈 애들을 몽둥이로 때린게 아닌지? ㅋㅋㅋㅋㅋ
어느정도 베이스가 잡혀있으면 두들겨 패서 성적 올리는건 쉬움 ㅋㅋ 5등급을 1,2등급으로 만드는건 힘들겠지만 2,3등급을 1등급으로 만드는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