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산기술을 한단계 스텝업 시켜줬다고 평가받는 불공사업으로
채무자 소련 -> 러시아로 변했는데, 소련을 승계한 나라이니 채무이행도 러시아가 했어야 했기에,
러시아는 현찰은 없고.. 물건으로 줄테니 퉁치자라고 해서, 한국도 뭐 없는것보단 낫겠지 싶다는 마음으로 러시아제 방산병기들을 도입했는데,
아이러니한데, 이놈들 지들 자국산용 다운그레이드 없이 진짜 진퉁 방산병기들을 줬었다...
[보통은 해외수출용은 다운그레이드 판매한다. 근데 다운그레이드도 돈이 들기 때문에 진짜 지들 가지고 있던거 팔았다...]
이때 미국과 함께 러시아의 방산병기들을 물고 띁고 맛보고 즐겼다고..
[미국역시 러시아제 병기스펙은 군침이 살살 도는 것이라서..]
의외로 러시아놈들 당시 기초과학은 훌륭해서 성능이 매우 좋았다...
[소련의 이상한 문화의 여파였는데, 미국은 돈대는 기술위주로 키웠지만, 소련은 자본주의가 아니기때문에, 돈안되는 기술도 많이 키웟다..]
그래서 이때 한국은 러시아제 기술을 상당수 흡수할수있었다..
[이때는 기술보안이라는게 지금처럼 고도화까지는 아니였기에]
그래서 이상한게 한국산 병기는 부분 부분적으로 러시아 기술이 섞여있다..
[미사일 자세제어 기술 등]
댓글(25)
근데 저 불곰사업 당시엔 러시아가 돈이 없어서 아무 나라에게나 다팔고 정치 경제 체계도 자본주의 + 민주주의 체계로 바뀌어서 다 친하게 지냈던 시절임
미국에 미사일도 팔고, M1 에이브람스에 들어가는 반응장갑도 만들어주고 그런시절 ㅋㅋ
반대로 러시아도 미국이나 서유럽 기술 많이 받아왔지 ㅋㅋ
요즘엔 그런 내용 내려가고 있는데, 전쟁나기전만해도 러시아 애들 무기 수출 홈페이지에 미국 국방부 규격 MIL-XXX 인증 받았다, 미국 국방부 규격이랑 호환되게 만든다. 뭐 그런이야기 엄청 많이 써있었음 ㅋㅋ
소련의 이상한 문화의 여파였는데, 미국은 돈대는 기술위주로 키웠지만, 소련은 자본주의가 아니기때문에, 돈안되는 기술도 많이 키웟다
단순 자본주의 논리만은 아니었음
유물론을 기초삼은 사상의 나라답게 이성의 발전=과학의 발전=이념적 승리로 생각했고
미국과의 우주경쟁을 비롯한 기술경쟁이 붙으면서 기초기술에다 투자를 맍이했음
이거 뒷이야기는 전차등 분명 도움되는 것도 있었으나
후속 사업(수리등 부품 보급사업)에서 러시아가 비싸게 떼어먹은게 많아서 골치거리였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물론 애당초 들여온 무기도 그 무기가 과연 차관만큼의 ( 현물로써 ) 값어치를 했느냐? 라는 논란도 조금 있던데 지금 와서는 그건 했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오는 듯 ㄷ
현물값이 못된다는건 그때도 지적있었음
다만 국방기술이니 에누리한셈치자 한거였고
미국 기술과 소련 기술이 기묘하게 섞였다고 했나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은데
ㅋㅋㅋ 사실 저때 불곰사업은
이거라도 받을래 아님 배짼다 두가지 선택권 밖에 없어서 ㅋㅋ
진짜 줄능력이 안되기도 했고
방산기술도 방산기술인데 도시락과 초코파이 팔면서 돠시락이 러시아 국민음식이 되고 개꿀까지 빤 ㅋㅋㅋㅋㅋㅋ
그 항모 그그그건....북유게로 가라
진짜 북유게 꺼리라서 그래
원래 선진국은 기초과학이 튼실함
소련은 초강대국이었지만 선진국이라 보기엔 그랬고, 러시아는 일단 확실하게 개발도상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