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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아마 기반만 잘 잡혔으면 몽골 못지 않은 대제국 구성하고도 남았을거 같음
그래서 멸망했지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서도 부여인들은 근엄하고 후덕하여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고 긍정적으로 묘사했는데 고구려인들은 성질이 급하고 노략질하는 걸 좋아한다고 깔 정도였으니.
이거는 약간 편향적 서술이라 보긴 함
정치적 관계가 있어서
수나라가 쳐들어왔을 때 : ㅅㅂ! 봤지! 봤지! 내 말이 맞지! 우리 생각이 맞다고! 쟤네 언젠가 쳐들어올줄 알고 있었다니까!!!
여러분 믿지 마십시오 물론 왜곡 글입니다 (KOREA 태왕 님이 이 댓글을 수정하셨습니다)
만주가 지금같은 생산력을 지난 지역도 아니었을테고
사실 어떻게 보면 스파르타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나라였음
소수의 지배민족이 다수의 피지배 민족을 밑에 두고 전쟁, 약탈, 노예로 굴러가는 국가.
저걸 진짜라고 믿으면 심히 곤란함
당연히 초기에만 한정되거나 크게 왜곡된 이야기임
고구려는 기본적으로 농경 국가였고
중국에도 사대 외교를 하거나 전쟁을 하는 등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