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베일에 감춰져있던
영국 도버성의 그림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중세에 지어진 이 고성에
칼 등으로 파여 새겨진
이 그림의 정체와 의미를 밝히기 위해
오랜 세월 고고학자들이 조사를 해왔는데요
이 수수께끼의 그림의 정체는
사실 별거 없고
18세기 나폴레옹 전쟁 시절
여기서 경계 근무를 서던 군인들이
근무 중에 심심해서 새긴
나폴레옹 낙서였다고 합니다
딱히 오래된 유물도 아니었고
딱히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고
댓글(15)
핵맨...?
솔직히 좀더 오래된 낙서였으면 역사적으로 의미 있었다 ㅋㅋㅋㅋ
다산을 의미하는 벽화
나무도 아니고 돌에 새겨 넣었으면 인정해야함..
고대 로마인: ㅋㅋ 거시기ㅋㅋ
딱 전통적인 ㅈㅈ 그림이네 ㅋㅋㅋㅋㅋㅋ
1800년 전에도 쥬지 그리는 방식은 지금이랑 똑같네 ㅋㅋㅋ
고대인: 히히 꼬추!
인간종특 심심하면 낙서함
군대 화장실 낙서같은거군
내가 초소에 전역 -192 라고 적은거랑 비슷한거구나
그러니까 저게 있으면 나폴레옹 썰을 풀어주는 영령을 소환할 수 있다는 거지? 게다가 하림에는 나폴레옹 진품 모자가 있고? 이건 하림각이다!
저걸 그린 이유를 밝혀낸 과정이 더 신기한 거 아니냐고 ㅎ
심심해서 행맨 했네
-나폴레옹 왔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