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자동차 유튜버가 아이오닉 5 N으로 드래그 레이싱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함
근데 그 상대들이...
포르쉐 911 GT3
브라버스에서 튜닝한 메르세데스 벤츠 G63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페라리 812 컴페티지오네
라는 어마어마한 조합을 들고옴
테스트 방식은 정지 상태에서 드래그 레이싱 2번 50km/h로 달리는 상태에서 출발하는 드래그 레이싱 1번
삼세판으로 결정되는 방식
먼저 포르쉐는 격차를 엄청나게 벌리면서 쉽게 3번 전부 이김
사실 포르쉐의 마력이 낮은편이지만 아이오닉 5 N 무게가 거의 2톤에 달하는걸 생각해보면 그래도 엄청난것
V8 엔진 달린 벤츠도 가볍게 3번 전부 이김
람보르기니는 아슬아슬하게 2번 이김
페라리는 상대방이 실수한 첫번째 레이싱 빼고 2번을 졌지만 그래도 격차가 얼마 나지 않은 상태로 결승선에 들어옴
현대차에서 가격이 몇십배나 차이나는 차를 상대로 거의 어께동무 할 정도의 전기차를 만들다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풀버전 영상 (한글자막 없음)
댓글(67)
단순 직빨 말고도 전기차중엔 가성비를 넘어서 골고루 탑급성능임
직빨은 전기모터 특성상 유리할수 밖에 없는영역이라 이걸로 취하기엔 좀
훌륭한 차지만 대놓고 유리한 영역에서 비비려고 하면 오히려 가치절하되기 쉬움
전기차중에 경주용으로 유일하게 아이오닉5n만 완주 가능하다면서
뉘르 랩타임 기준으로 비슷한 내연기관 차 꼽으면 bmw m2 정도??
뭐 m2면 펀카보단 스포츠카라고 해도 좋을 레벨이지
전기 인가하는 순간 최대토크로 급발진 되는 전기차랑 내연기관차를 드래그레이싱으로 비교하는 게 맞냐
전기차 관심은 가는데 내 실수가 아닌 타인 실수로 사고났을 때 불나거나 하는 상황 생각하면 쉽게 못넘어가겠더라구요
기술이 잘 발전해서 이런 안정성 등도 잘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글 내용은 전기차한테는 무의미한 수준이라 부적절해...
성능 잘 뽑힌건 맞는데, 뉘르 랩으로 가져왔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