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P-193b라는 행성이 있는데
이 놈 이거 연구가 계속 될 수록
신기한 행성이라고 합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행성은 기체처럼 가벼운 고체로 이뤄져
행성이 마치 푹신푹신한
솜사탕 같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아무리 가스 행성이라도 기본 덩치가 커서
질량도 그 만큼 무거운게 정상이건만
이 행성은 목성보다 50%나 거대한데
질량은 목성의 14% 수준인
이상하리만치 가벼운 행성인데요
처음 결과를 본 천문학자들이
계산 오류난거 아니냐고 의심했다고
게다가 행성의 핵도
이 정도 행성을 이루기에는 너무 작고
이렇게 여러모로
기존의 이론으로 잘 설명이 되지 않는
여러 특징을 가진 행성이라
천문학자들과 휘하 대학원생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댓글(29)
우주 영화들처럼 극단적으로 다른 환경의 행성들도 많구나
사실 우리 바?로 옆에 있는 목성도 기괴한 놈이긴 해
왜 항성 옆에 항성 되기 직전에서 멈춘 행성이 있는가
멀리있는데 무게를 어케 측정한거지...
빛은 질량을 만나면 휘어지는데요
그 빛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휘어지느냐로
계산한다고 합니다
중력 효과나 행성 궤도
즐거운 교수와 / 대학원생들의 비명
레미나 아니냐
에어로겔같은 거로 이루어진 건가?
외계문명의 우주거주구 아니냐
누나한테 물어봐야겠다
나 왜 천솜향으로 보고 들어온거지? 뇌 세척해야겠다
커비가 살고있는 곳인가봐
그건 행성이 아니야! 그건 유기ㅊ...... 읍ㅇ븡븡읍
사실 지구도 기괴함 암석행성 주제에 자기장이나 대기가 꽤 강해서
일반적이라면 생명체를 태양이 찜질해버릴수도 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