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세 숙박한 군인에게 청구한걸로
숙박업체에서 공과금을 왜 별도 부과하냐는 사람 많은데
다 그렇게 된 이유가 있음...
과거 중국인 관광객이 25일간 예약을 했는데
숙소 예약일 며칠 안 남은 상태에서 예약 취소를 요구함
에어비앤비 집주인은 사전 공지한 환불 규정에 맞춰
환불 가능한 시일 지났다고 예약취소 불가 통보
그러자 중국인도 규정이니 납득하고 예정대로 입소
하지만 예약취소불가에 이미 화난 중국인 관광객은
단 5일만 숙소에 머뭄
겨울철에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창문 열어두고
각종 전기 장비도 풀가동
수도는 6일동안 풀로 틀어둬서 물 120톤 사용
수도 및 전기요금으로 20만 원, 가스요금 64만 원 등
공과금만 85만원 가량 나옴....
취재가 시작되고 이슈화되고
중국에서도 저 둘 욕 뒤질라게 먹고
중국인 관광객이 부담하라는 판결 나왔다고는 함
하지만 이후 공과금 별도 결제 규정 생긴
숙소가 늘어 났음..
* 공과금 항목 내가 잘 못 기억하고 있어
상세 항목 추가하고 수정함
댓글(13)
저럴꺼면 그냥 에어비엔비 없어지는게 나은것같은데
문제 생긴 부분을 수정해야지
아에 덮어놓고 없애자는건 그건 좀..
그렇게 따지면 모텔 호텔도...
바퀴벌레 몇이 배려라는 룰을 부셔버리지
괜히 에어비앤비에서 중국인 가려 받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진짜 ㅁㅊㅅㄲ들아니냐ㅋㅋㅋ
그걸 또 역이용해서 등쳐먹는 사람이 생기고
요금 따로 받고 공과세 따로 받고...
그러면 호텔대비 장점이라고는 음식 해먹는 거 밖에 없잖아???
근데 공과금 따로 받는 건 옵션인가? 안 그런 곳도 있음?
당연히 옵션이죠 숙박료 정찰제로 정상 운영하는 곳도 많음
숙소쪽에서 몇일 안남겨서 취소하면 25일짜리 공실이 생겨서 엄청난 손해인데.. 저 중국인이 너무 개념이 없는거아닌가
저렇게 해서 85만원인데
군인이 전기세만 2박3일에 30만원 넘게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