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피해자의 고통은 전혀 이해할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제3자가 왜 가해자를 용서하지 않냐고 뭐라하는 괴상한 영화임
아버지란게 아버지같지도 않은데,
아버지가 조폭임 게다가 뻑하면 주인공이랑 부인 때려팸
오죽하면 주인공이 행복했던 시간이 감옥에 가있던 시간이라고 함
심지어 부인 장례식때, 경찰에게 잡힐까봐 딴여자집에서 숨어지냄
주인공이 성인되서 죽을병 걸리니까 골골대는데,
주변사람들은 왜 아버지를 용서 안하는 후레자식이라고 손가락질함
.....내? 아니 ㅅㅂ 이무슨...
그렇다고 아버지가 개심했느냐?
그것도 아님 그냥 죽으니까 천국 면죄부 받을려고 용서비는것밖에 안보임
게다가 학폭 가해자와는 갯벌에서 좀 뒹굴렀더니
뭔 20년지기 친구가 되버림...ㄷㄷ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 있는 사람이 보고나면
입에서 쌍욕나올것같은 영화였음
p.s 다행인점은 군대를 안가서 군대선임은 안나왔다는게 웃김
댓글(17)
이준익 감독은 사극만 봐야한다는 결말인갘ㅋㅋㅋ
쌍팔년도 꼰대 마인드 영화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