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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마지막날 캠프파이어에 촞불켜놓고 슬픈 bgm 눈물바다가 국룰이지
멍청했던 시절
나도 중학교때 저거 했는데 폐교된 초등학교 바닥에 부모님이 챙겨준 고운 이불 깔아놓고 있으면
계단 20개쯤 올라가면 있는 선생들 숙소에선 술판 벌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그 고기랑 술이 학생들이 응당 받았어야 될 대접의 절반쯤을 빼돌려 만들어진 거고
https://youtu.be/gCrN1QqwjjA
영상봤는데 모습이 진짜 군대같네 ㅋㅋㅋㅋㅋ
나도 해병대 캠프 이런거 어렸을때 가봐서 느낀거지만
이게 대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까 싶음
이런거 보고 서방 학자들이 한국은 아직 병영국가에서 못벗어났다 그렇게 말했다더만
ㄹㅇ 잘사는 북한이었네
94년까진 교련이라는 과목도있었다고하니
좋은 기억 하나도 없는 미친 문화
대체 왜
저래서 수련회같은데 겁나 가기 싫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