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찾아봐도 전자신문이라는 사이트에만 동일한 기자가 쓴 글만 두개 올라와있네요.
다른 메이저급은 이정도면 같이 기사가 나올만도 한데 연합뉴스나 노컷등 비메이저조차도 안나오더라구요.
머지기사가 전자신문에 처음 올라온게 오후 4시 1분입니다.
재테크포럼에 글이 올라온게 어제 4시 18분입니다.
기사가 뜬지 17분만에 글 올리는게 쉬운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저런 기사가 포털사이트 메인에 쉽게 올라올 기사는 아니거든요.
아니면 머지에 관심이 많아서 수시로 머지 검색했다가 나온 기사를 우연히 발견하고 올렸을 수도 있겠죠..
가입일이나 점수로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글쓴분은(아이디는 가렸습니다만) 작년 10월 가입하고 11월에 글 하나 쓴 이후 처음으로 9개월만에 쓰는 글입니다.
무조건 틀렸다는 건 아니고 충분히 의심은 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집사람하고 2계정으로 150정도 있고 플러스도 1년치 있어서 어제 부랴부랴 강강술래라는 고기집에 가서 택배 주문으로 70만원정도 털었습니다.
양가 부모님댁하고 인사드릴만한 분들한테 보냈는데요.
포인트 쓰고보니 이게 맞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봐도 전자신문에 기사 2개 뜬거밖에 없고..
그래서 재포글들도 찾아보니 처음에 핫게갔던 글이 최초 올린글이더라구요.
그래서 정황상 저는 잠시 지켜보려고 합니다.
간간히 편의점에서 위스키나 와인 한병씩 사면서 소진하려구요.
큰 금액 터실분은 강강술래에 가셔서 지인들께 선물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다 진짜 망하면 저는 남은 80하고 연간권 날리는거겠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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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그냥 심플하게 보세요.
회사가 굴러가려면 수익이 나야하죠?
그래서 가맹을 계속 늘리고 있죠. 가맹을 늘리면 회원들이 포인트를 더 사줘서 돈이 들어오겠죠.
수수료로는 수익이 도저히 안나는 구조죠. 그렇다고 투자가 들어오지도 않았죠.
그럼 계속 적자죠.
수익구조도 알수없고 투자처도 없고 고객돈으로 막고있는구조인데 이게 안망할려면 독과점이 되어서 수수료 마음대로 할수 있던가 아랍왕족급 투자가가 투자를 해야 유지가 가능하겠죠.
지금 현재로는 폰지수법이랑 다른점이 뭘까요? 돌려막기밖에 못하고 있는데요.
강강술래 찐입니다 머지종결자
송추갈비는 이제 매장식사만 되네요
계속 안전하니까 오바하지 마라 VS 불안하니까 빨리 소진해라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누가 나서서 위험하니까 써라, 아니다 위험하지 않으니까 쓰지 말고 기다려라... 뭐 이렇게 말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요.
문제인지 아닌지는 개인들이 알아서 판단하는 거고, 각자 자기 판단에 따라 움직이겠죠.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불안하면 알아서들 하겠죠
쓸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겁니다
카카오가 메신저 사업으로 몸집 불린것처럼 머지는 가상머니로 몸집을 불리는중 이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겟지만 당분간은 소비자 입장에서 꿀이죠
궁금한데 70만원치 택배결제하는데 온라인결제는 되시는건가요????
물론 메이저 언론사에서 같이 기사가 나오면 더 믿음이 가겠습니다만 그것보다 내용의 사실유무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충분히 경계심이 올라갈만한 내용이니 빨간불이 켜진 것이겠죠.
멀리서 보시면 여기저기 요란하게 안때린다고 별일 아니라는 논리가 더 와닿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님 같은 기준으로 적용을 해버리면 님의 글도 강강술래 바이럴로 판단해버릴 것 같아요.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보고 판단하니까 그런 말이 없는 것이듯
이것도 초점은 내용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