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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441558)  썸네일on   다크모드 on
27번째 | 21/01/27 22:55 | 추천 29 | 조회 1104

개독과의 에피소드 +287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90080

저는 개독 기독 뭐 다 합쳐서 ㅈㄴ 싫어합니다. 진짜 부들부들 할정도로 싫어합니다. 

 

에피소드1 

본가에 교회 소식지라고 들고오던 암캐독 2마리

제 본가는 3층 단독이라 1,2층 사시는분들 모두 불편하지 않게 1층 입구문을 안잠금.

이 개독년 두년은 일단 입구문 열렸으니 올라왔고 3층 중문 열고 문 두드렸는데 난 헤드셋 쓰고 게임하느라 못들음. 그년들 여보세요 안계세요 하면서 거실문까지 열고 슬금슬금 기어들어옴. 나랑 마주쳤는데 난 또 어머니 친구분인줄 알고 인사함. 

근데 좋은말씀 전하러 왔다며 소식지 전해줌. ㅅㅂ 빡쳐서 소식지 찢어발기면서 쫒아내고 여기 또 왔다간 진짜 죽여버린다고 함. 

그후에 한번더 우리집 계단 올라오다 내려가는 나와 눈빛 마주치고 ㅅㅂ ㅈ됐다 하면서 빛의 속도로 도망감. 그후론 안옴

 

에피소드2 

우리아이 신생아였을때 같은층 맞은편 신혼부부도 비슷한 시기에 출산함. 

밤새 뒤척이다 낮에 겨우 잠들만하면 개독들이 전도한다고 벨 눌러서 애 깨우는거 안겪어본사람 모름... 

주말 낮에 애 겨우 재우고 한숨 돌리는데 벨 울림... 당연히 아이 깸... 나가보니 물티슈랑 교회 홍보책자 주길래 당연히 안받았는데 와이프 왈 매일 저래서 일부러 문 안열면 끝까지 벨 누르고 애 깰때까지 누른다고 불평. 

그말듣고 빡쳐서 왕소금 1키로짜리 새거 있었는데 뜯어서 문 열어보니 맞은편집 벨 누르고 있더라. ㅅㅂ 왕소금 개독년들 뒷통수에 겁나 쎄게 싹 다 뿌려줌. (물론 나중에 서금은 내가 다 치움)

 

에피소드3

인천 주안역에 가면 마이크 들고 불신지옥 외치는 개독 한마리 있음. 난 그앞에 지나가면 항상 100원짜리 하나씩 던져줌. 쨍그랑 소리 크게 나도록. 그럼 그 개독 나 사라질때까지 계속 쳐다봄. 

 

에피소드4 

우리집 근처 교회앞 지나는데 그날 호떡나눔봉사 하고 있었음. 우리딸(에피소드2의 신생아가 커서 초등)한테 한명이 종이컵에 호떡 담아서 전해줬고 나는 그후에 그걸 보고선 호떡 집어서 땅에 버리면서 다 들리게 oo야 이런거 먹으면 병걸려 이런거 먹는거 아니야. 하면서 호떡 즈려밟고 지나감. 

 

에피소드5 

본가 맞은편에 교회. 주말이면 찬송가 소리가 동네를 찢어발김. 외부 스피커까지 동원해서 소음 만들어냄. 

쳐들어가서 예배 멈추게하고 몸싸움 직전까지 간게 세번 입구에서 막혀서 악쓰고 소리지르고 싸운게 두번. 

 

저보다 개독들 더 싫어하시는분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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