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션이 죽은 엄마 화장터로 배달하는건데
초보라 엄마 시체를 바닥에 굴리고 물에 빠뜨리고 높은데서 떨어뜨려서
곤죽으로 만들어버림
... 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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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생각하면 잘했어
초반부 : 흑흑 엄마
후반부 : 한번 더 태워버리기 안됨? 제발
시체는 운반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초반에 레벨도 낮고 강화외골격도 없는데 일부러 어려운 배달 시킴
강제로 BT 조우하는건 덤이고
나 스토리 대충보다가 폭탄 배달 걍 통으로 스킵해서 개고생 졸라했었음..
자꾸 주변 어디만 들어가면 게임오버 떠서..
시체는 무게중심도 거지같고 무게도 꽤 나가서 아무런 강화도 없는 첫 플레이 때 들기 뭣함
심지어 이때는 계속 L2R2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중심 잡아주는거 모를 때라 그냥 걷다가 휘청이면 누르고 휘청이면 누르는 경우도 꽤 있어서 체감난이도 더했던걸로ㅋㅋ
사실 이 때는 엄마고 뭐고 이 겜 괜히 샀나 굉장히 고민함
그냥 아무생각없이 깨긴 했는데 이거땜시 트라우마 걸려서 불살로 깨긴 함(불살 좋아하는 코지마의 의도일지도)
화장터 가는길도 빡센데 화장터에서 BT조우할때는 ㄹㅇ 공포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