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설명한 걸 이해 할 정도로 똑똑한 학생이 몇 없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해할 정도 똑똑하게 설명하는 선생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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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옛날 라떼는 선생이 딱 기초교육만 끝낸 수준의 상태였고 영어는 처참했지
왜냐면 선생은 역량이 뛰어나야 하는데
역량 뛰어난 사람들은 다 의사/변호사 하니까
의사, 변호사도 의대생, 법대생 데리고 강의하면 지만 아는 얘기로 솰라 솰라거림
이거 이해못하면
학교 때랴치라고
돌려서 엿맥이는거임
공교육은 결국 최소한의 기초상식이나 좀 탑재하고 사회성이나 대충 길러서 문맹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소한의 목표인 듯 ㅋ
이해시키는 재능은 또 다른거 같음
명강사 학력이 항상 최고인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라
그놈의 "학원에서 배웠지?"
공교육이라는게
뛰어난 학생에게는 시간낭비
뒤쳐진 학생도 못따라가서 딴짓하거나 주변 애들 괴롭힘
근데 또 뒤쳐진 학생이 많아질수록 개박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