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식이 1도없는 어린시절
여주들이 당하는 장면을 보면
시발 이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묘하게 자꾸 생각나고
역할놀이하면서 그 장면을 고집하게되는
지금 다시 보면
그런 대꼴 스토리가 따로 없는
애니들이 있다
유게베스트에서
한별이 프린세스 어쩌구편 보고
맞다맞다 이것도 배덕감 쩔었지
하고 추억 잠겨본다
유잉어 개인적으로
유년시절 대꼴 베스트 5
5위
천사소녀 네티
내가 어릴때 우연히 본 어떤 블로거는
스타킹 여자 사진들을 죽어라 올렸는데
그 중에 네티 짤이 많았다
네티 옷이 그렇게 패티쉬적인 옷인지
이젠 알았다
4위
웨딩피치 릴리
어릴때 보다보면 유독
다른 미소녀변신물들이랑 다르게
저렇게 리본으로 몸을 묶어서 변신한다
진짜 대꼴이 아닐 수 없다
(세일러문 변신장면도 이와 같다)
3위
이누야샤 산고
유게에서도 몇번 돈거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가영이 납치 후 몸씻기는 장면도 있는데
이거랑 같은 편이다 진짜 명작이다)
2위
개구리중사 케로로 한별이
촉수장면은 대꼴이다
나중엔 그 뭐냐
고양이 귀같은 외계인 아빠를 둔
주황머리 여캐도 나오는데
걔도 대꼴..
대망의 1위
크레용신짱 극장판
돼지발굽대작전 깜찍이눈나
몸에 딱붙는 전신쫄쫄이에
파워풀한 액션신 그리고 고문 폭행
크 진짜 그 배덕감은
지금 다시봐도 감동이다
댓글(17)
솔직히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