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햄40k) "그거 기칼인데 쓰레기 칼 아님?" +24 [1]

컴뱃 나이프는 미니어처에선 스페이스 마린중에서도 리버, 인커서, 스카웃같은 경보병들이 가지고 있는 근접무기며

스망2 게임에서는 기본템 취급이지만

When a Battle-Brother’s last grenade has been thrown, when his bolt rounds are spent and the enemy tide continues to swell, he can always turn to his combat knife. Every Space Marine is issued one of these blades as soon as he recovers from receiving his implants, and he carries it up until his final moment of battle. This large knife ? easily the size of a normal human’s sword ? holds a mono-molecular edge that never dulls, even through centuries of service. In some Chapters combat knives are passed down through the generations, with the deeds of their owners etched upon them. In others, the forging of metal into blade is simultaneous with the forging of a recruit into a Space Marine, and his combat knife is laid to rest when he is.

전투 형제가 마지막 수류탄을 던지고, 그의 볼트 탄이 끝없는 적의 무리에 소모되었을 때, 그는 컴뱃 나이프를 꺼내들 수 있다. 모든 스페이스 마린은 이식 수술에서 회복하자마자 제식으로 하나의 칼을 받는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칼을 지닌다. 이 거대한 단검- 평범한 인간에게는 검 사이즈인- 은 절대로 닳지 않는 단분자 날을 지닌다. 심지어 수백년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떤 챕터에서 컴뱃 나이프는 세대에서 세대로 전 주인의 업적을 새겨 전해진다. 금속을 칼로 단조하는 과정은 신병을 스페이스 마린으로 빚어내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그의 컴뱃 나이프는 마린이 그러할 때만 안식에 든다.

Deathwatch: Core Rulebook pgs. 154, 156

의외로 수수하게 생긴 외형과 다르게 단분자 커터라 성능 자체는 확실하고

몇몇 챕터에선 아랫사람들한테 물려주기까지하는 꽤 의미있는 장비

여담이지만 이 컴뱃 나이프도 STC로 뽑아낸 산물인데

컴뱃 나이프의 STC를 찾아낸 두 가드맨은 STC를 찾아낸 공로로 각각 하나의 행성을 하사받아 하루 아침에 행성 총독이 되는 벼락출세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