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계열과 믹싱한 해적 선장의 무시무시한 비쥬얼
그리고 CG도 개고퀄임.
바다 그 자체를 형상화시킨 녹색의 유령선
하나 하나가 기괴하고 기억에 남는 해산물 부하들
무려 주인공을 죽인 최강의 괴수를 부림
애절하고 불쌍한 과거사
음악적 소양이 뛰어남
충분히 납득 가능하고, 드라마적이며 밸런스 잘 맞춘 약점
씁쓸한 최후까지.
디즈니는 5 말아먹고 이 인물 예토전생해서 후속작에 내보내려 했지만
다행히 시리즈가 리부트되면서 그런 굴욕은 피했다고 한다.
어허 참된 신앙인이자 세계관 개판낼걸 바로잡으신 의인이신데 빌런이라니
...이건 사업일 뿐이야.
크라켄 너무 허무하게 보내버려서 아쉽긴한데...어떻게 잡냐 소리가 나왔던 놈이니 ㅋㅋ
근데 리부트 해봤자 잭스패로우가 조니 뎁이 아닌데 누가 보냐
쟤 말할때 촉수 꼬물랑 거리는거 너무 귀여웠음
서사 ㄹㅇ 짠한게
약속의날떄 칼립소 안나타난게 뭐 해적영주들한테 붙잡혀서 이런게 아니고
ㄹㅇ로 여자마음은 바다같아서 걍 지ㅈ대로 안나간거 ㅋㅋㅋㅋㅋ
4,5편이 있어? 낼 함 찾아봐야겠넻
1~3편 기대하고 보면 노잼이긴함
중간에 섬에서 교섭? 할때 혼자 양동이 위에 서있는거 웃겼음
빌런으로 키작은 인간 한명이 있었던 것 같지만
캐리비안에서 데비 존스가 간지 스토리 임팩트 다 챙겨가서 아무튼 좋았쓰
개봉한지 거의 20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CG가 엄청나내 ㄷㄷ
내가 4는 재밌게 봤다고 말하는디
5는 씹ㅋㅋㅋ 저걸 영화관에서 봤다니
존스는 개그와 위엄을 동시에 챙김
검은수염은 위엄만 챙김
살라자르는 위엄을 못챙겼는데 개그를 챙긴것도 아님
https://youtu.be/Tjp8cj8Vzyo
테마곡도 간지 쩔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