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터들이 주 7일 근무해야 하는 픽사 역사상 최대 위기 상황
리더십, 잘못된 관리 및 스토리 문제로 인한 병목 현상으로 지난 몇 달 동안 제작이 급박하게 진행됨
일부는 픽사가 위기 상황에서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하고 휴가 및 강력한 건강 지원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하기도 함
'인사이드 아웃 2' 개봉 전에 해고된 직원들은 보너스를 받을 수 없었음
해고된 직원들은 남은 직원들이 어색해하지 않도록 사무실에 와서 소지품을 수령하지 말 것을 요청받음
한 전직 직원은 "해고되던 날 보너스는 현직 직원에게만 지급된다는 말을 듣고 흐느꼈다"고 말함
또 다른 직원은 정신 건강에 관한 영화 작업을 하다가 건강 보험을 박탈당하는 아이러니를 지적함
댓글(21)
애니메이터들 처우 열악한거야 여러모로 조명되긴 했지만 주 7일..미친
보너스 주기전에 해고한거면 사실상 보너스에 해고한 사람 월급이 들어간거잖아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도 저거 터져서 3편이 미정으로 바뀌었는데 애니쪽도 진짜 사람 엄청 갈아대며 대접을 안하는구나
디즈니의 인력 갈아넣기는 유구한 전통이고 덤보에서는 퇴사한 직원들 티배깅까지함 ㅋㅋㅋㅋ
아이고..
진짜 잼게봤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보고 있으면 이해가 안될정도임. 진짜 사람들이 열정이 넘치니까 어차피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는건지. 나라를 안가리고 노동이슈가 발생해. 게임하고 비교 하면 더 그렇고. 요즘은 어차피 같은 컴퓨터 쓰는 직업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