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편의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끝난다... +130 [5]

댓글(6)

• REDRRR빨간달걀09/05 답글달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0.1% 라는 수치가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대형 업체의 입장만을 강요했다" 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쿠팡 전체에서는 하루에 수백 수천건의 가구 및 가전 제품의 "로켓 설치 의뢰" 가 들어오겠죠. 하지만, 그 의뢰를 하청받는 "각 지방의 업체" 입장에서는 하루에 받을 수 있는 물량 자체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사 한 명당 하루에 몇 건 받을 수 있을까요? 10건도 못 받을 겁니다. 가구 설치하는데 , 마치 택배처럼 툭툭 가능할까요? 절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간단한 편에 들어가는 TV 만 해도 최근에 벽 마운팅이 워낙 일반적이라 무조건 시간 단위가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벽 마운팅 같은 게 아니더라도 현장에 전기 콘센트 위치 같은 것 등등에 대해서 "위치 알 바 아니고, 여기 설치해줘요" 라는 식으로 빼액질하는 것들도 진짜 흔합니다. 이런 게 몇 분 안으로 끝날까요? 본문의 뉴스를 보면 8명에서 15명 정도의 기사가 있다는 식으로 언급된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동시간 식사시간 등등 인간적인 기준을 생각해봤을 때 기사 한 명 당 하루에 5~7 건 정도가 한계일 겁니다. 최대치로 8건 잡고 15명 하면 하루 120건 x 30 하면 3600 건. 거기서 0.1 퍼센트 잡으면 3.6 명. 천명에 한 명 진상이 과연 안 잡히겠습니까? 배민 같은 거 보면 다들 감 잡힐텐데요? 그런 판에 , 로켓배송의 0.5% 보다 더 가혹하게 0.1% 를 잡아놓은 겁니다. 로켓이고 뭐고 안 쓰는데, 안 쓰길 잘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 [진진]09/05 답글달기

  그리고 평범한 악마들이 말하겠죠 "누가 그 일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냐" 대한민국에서 돈이라는건 인권이나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돈 없는 사람의 하소연은 그냥 패자의 변명으로밖에 치부하지 않는거 같아요...

• 근드운09/05 답글달기

  살고자 하는 몸부림을 조롱하는거만큼 악의적인것도 없는듯 싶습니다 저 영상에도 욕심 부리다 죽었다란 조롱 댓글이 달렸던데 시작한 사업을 쉽게 접을수도 없는건데 정말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말종들이 이나라엔 너무나 많음...

• 수파리09/05 답글달기

  난 쿠팡 좋다고 이용하는분들보면 이해가안됨 막연히 싸다? 새벽배송이가능하다? 검은 머리미국인을 떠나서 최소한 기업상태를 보고 이용해야한다 생각합니다

• [진진]09/05 답글달기

  일본에 잘~ 놀러가는거 보세요 ^^ 저는 일본에 놀러가는거 그거 진짜 비판했다가 여기 오유에서조차도 초반에는 욕 많이 먹었습니다 물론 좀 더 많은 분들이 제 의견에 공감해주셨지만 사실 그것만 보더라도 한국사회는 이율배반적입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들은 똑똑하다고 여기고 자존심이 쎕니다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문제점이죠 웃기지않습니까? SPC 사망사건후에 SPC 계열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해놓고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도 한국을 유린하고 기만하며 조롱하는 일본에는 윤정권 들어서서 놀러 잘~ 갑니다 그것도 일본의 온천은 사실 "그냥 끓인물" 이라는것이 들통났고 그래서 그 주인중 하나가 자살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돈들여서 비행기값에 와사비 테러나 맞아가며 핵오염수 체험하고 오는건지 이해가 안가죠

• SYSTEM09/06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6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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