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피카부가 근육맨에게 패배한 후 자.살하기 전에 근육맨과 대화를 했는데
거기에 감화되서 죽지않고 더 강해지고 싶다는 솔직한 말을 하자 근육맨을 늘 그렇듯 격려해준다
그걸 보고있던 무도는
"너 정도로 유능한 자라도 예외는 없다" 면서 얼른 죽으라고 독촉을 하고 피카부는 항의를 한다
그리고 그 항의 내용 중
"강함을 영원히 추구하는 것이 완벽초인의 의무"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나중에 완벽초인시조편의 주제 자체를 관통하는 말이 됨
하지만 무도는 앞으로도 안 나올 극대노를 보여주고
근육맨에게 "너와 싸운 완벽초인들은 모두 감화되는구나, 그냥 놔둘 순 없다"면서 근육맨 숙청을 예고함
거기다 자.살을 하지않은 피카부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는데
상대가 마운틴이 아니었다면 고어물 한 편은 쉽게 나왔다
댓글(7)
피카부란 녀석 대신 화풀이하는 거잖아..
....근데 처절할 정도로 쳐바르긴 하네. 발차기 한방에 발 썰리는건 ㄷㄷ
ㅇㅇ 본문에서도 나왔다시피 피카부 역시 그 부분을 언급함
'무도가 자기한테 어떤 지옥을 겪게 해줄 것인지 마운틴을 샌드백 삼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저것도 뭐 어느정도 맞춰준거에 가깝다고 할 수 있긴 하지만...
장단 맞춰준거에 저렇게 된 걸 보면 이미 무도랑 일반 초인의 격이 나타난것
그런데다가 애초에 악마초인 쪽에서도 무도와 붙을 초인은 버림패 역할이였고...
공식이니까 화내는거다가 저기서나왔구나
악마장군 아니면 못잡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