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나왔던 스타워즈 드라마 주인공들 모델로 한 잡지 표지
아나킨 제자 아소카, 아기 요다 데리고 다니는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그 자체(?)인 오비완 케노비, 로그원의 카시안 안도르
별 특별한 능력도 없는 카시안 안도르 빼면 전부 인기캐에다가 나오기만 해도 흥행 보증된 캐들임
그렇다면 이들이 나온 드라마는 어떨까?
아소카
이미 유게에서도 많이 까였으니 설명 생략
만달로리안 시즌3
주인공 만도(딘 자린)보다 보카탄이 더 비중이 높고, 완성도도 이전 시즌보다 떨어짐
북 오브 보바펫
위 사진으로 설명 생략
오비완 케노비
이것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욕 좀 먹었으니 설명 생략
그렇다면 위 등장인물들보다 인기도 떨어지고, 별 능력(포스라던가)도 없고, 로그원에서 사망했던 카시안 안도르의 프리퀄은?
저중에서 가장 최고였음
아니 역대 스타워즈 콘텐츠 중에서 최상위권이였음
댓글(14)
애콜라이트는 어쩔려고 그렇게 끝낸건지
그냥 지들도 2기만들 생각이 없었던거 아닐까 싶음. 결과 깔끔하게 엎어졌고
포스랑 광선검이 문제인가...?
아니 각본과 연출의 문제야.
그게 문제면 그냥 스타워즈가 문제인거자나...
아니 남을 억압하는 악당들에게 맞써 싸우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벗어난다는 실수를 범해서그래
놉. 걍 액션 ㅈ도 안되는 배우를 PC랍시고 걍 앉혀버린게 문제. 그리고 촬영으로 그걸 감출 생각도 안함. 누가봐도 허접한데 그걸 자기 인생역대의 걸작이라고 자위딸하면서 보람차하고있음. 좀만 싫어하는 소리나오면 혐오자! 차별주의자! 라고 욕함. 이게 문제임.
스타워즈는 SF영화라기 보단 무협 영화에 가까운데 나오는 액션신인 포스랑 라이트세이버 듀얼을 개밥그릇으로 만드니까 그런거 비중이 낮은 시리즈가 잘 만들어지는 듯.
저 모든걸 불태운다는 아재 뭔짓을 저지름? 민간인 학살이라도 저지름?
제국에 알랑거리면서 정보 얻어서 반란군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인간임.
정작 기존에 인기있던 유명 네임드 캐릭터들(오비완,보바펫,아소카)이 주연이던 드라마들은 전부 처참하게 꼬라박고,
오히려 비교적 주목을 덜받거나 아예 신캐들 위주로 내보낸 안도르, 만도(시즌1,2)는 성공한 게 아이러니.
와... 안도르 저 대사가 결국 스타워즈 시퀄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이런 ㅅㅂ....
스타워즈 드라마 많이 나왔는데
만달로리안 시즌1,2랑 안도르 말고 나머지는 죄다 재미없어
스타워즈 가지고 이렇게 말아먹는것도 능력이다
그나마 아소카랑 오비완은 헤이든 나오는 장면은 건졌으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