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KF-21 2차 양산 무기한 연기 +225 [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77158

아무런 문제도 없이 멀쩡히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었고, KAI의 뼈를 깎는 노력 노력으로 원래 계획보디 개발비도 5천억이나 절감했는데 뚜렷한 근거도 없이 무기한 보류 결정을 해버리네요.


원래 블록1 40대 양산 후 블록2 80대를 양산할 계획이었지만 블록1을 20+20으로 쪼개버려서 양산비용만 비싸게 만들더니 이젠 아예 2차 20대를 이렇게 무기한 보류하게 되면 블록2 80대까지 딜레이가 되어서 전체 프로젝트를 흔들어버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6월에 F-4 팬텀의 퇴역이 시작되었는데 그 빈자리를 채워주기로 되어있던 KF-21이 연기되면 전투기 댓수도 모자라져서 공군력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전체 프로젝트가 딜레이되면 요즘 KF-21에 관심을 가지던 동남아, 중동, 유럽, 남미 수출도 덜컹거리게 될테고 이런 외국 국가들이 보라매 대신 라팔을 선택해버리면 KF-21은 수출 적기를 놓쳐버리고 영영 수출할 곳을 못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씹ㅅㄲ, 남은 3년이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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