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군번 레전드 +191 [11]

댓글(11)

• 절루가08/12 답글달기

  아악~ 빨래비누의 악몽!!!

• 콘클라베08/12 답글달기

  내가 처음 자대배치갔을때 88년입대하셨던 분이 말년이셨는데 자긴 꿈나무 군번이라고 꿈과희망을 준다나 뭐라나..
  
  
  
  조그만 책상에 앉아서 뭘그렇게 적는지 모르지만, 아무도 인사계 조차도 거의 투명인간 취급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난 화요일에 들어오고 그분은 목요일날 집에가심

• 올리바햇반08/12 답글달기

  어.. 저도 그런 분이 있었는데요..빵에 다녀오셨나 머리는 길고 맨날 난닝구 차림에 내무반에서 담배펴도 누가 뭐라 못함.. 93군번 연천..

• 잘지내십니까08/12 답글달기

  근무기간도 긴데 겁나게 때렸음. 뭐 관물대 정리 안되도 집합해서 쳐맞고, 훈련 중에 실수해도 집합해서 쳐맞고, 청소로 쳐 맞고.. 심지어 할 것도 놀것도 없어서 후임이 컨텐츠 였던 시절.

• 활인검08/12 답글달기

  아 진짜 식판 닦으려면 양파 그물망에 빨래비누 수도꼭지에 매논걸로 닦아서 헹군다고 헹궈도 빨래비누맛이남ㅠ 까만비닐봉투 식판에 싸서 먹던 시절이네유ㅠ 행군하면 물집잡히지마라고 신문지로 깔창만들고 그위에 빨래비누로 매끄럽게 코팅ㅋ 그시절 만능이였던 빨래비누..

• 어이상실의시대08/12 답글달기

  저 짬판 90년 초반까지도 대물림해서 사용했나?...정말 더러웠던...근데 배고파 박박 끍어 묵었던

• balea08/12 답글달기

  요새 1년 2개월이면 병장다나?

• 스파이시08/12 답글달기

  훈련소에서는 저런 플라스틱 식판, 빨래비누
  
  자대에서는 스텐레스 식판, 퐁퐁...

• 올리바햇반08/12 답글달기

  진짜 저 녹색 말고도 진한빨간색 플르스틱 식판 .. 겨울에 특히 기름때 안벚겨져서 빨래비누 쪼가리로 ㅠㅠ

• 성인유머게시판08/12 답글달기

  ㅋㅋㅋ 향기나는 빨래비누 지옥~

• 개불알티08/12 답글달기

  젠장... 닭고기 나오면 식판닦다가 맨탈 지옥감.
  
  뜨신물이라도 나오면 닦이겠는데 플라스틱 식판에 묻은 닭기름이 말라비틀어진 빨래비누로 닦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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