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영웅 짐 '조심' 레이너
이 양반이 원래 탈영병 출신인데
레이너 성격에 군대를 입대했다고?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어린 시절 본 모병관이 퇴역한 골리앗을 보여주면서
너도 나중에 군대 입대하면 이런 거 탈 수 있어. 라며 자랑했다고 한다.
어린시절 레이너는 부푼 꿈을 안고 군대에 지원하지만 막상 그의.역할을 보병
뭐 미래에 젤나가 족친 영웅이 어디 안가는지
그 당시 절친이었던 타이커스 핀들레이도 만나고 천국의 악마들 소속으로 나름 잘 사나 싶었는데.
정의롭고 강직했던 레이너는 테란 연방의 부패와 타락을 목도.
자신이 군인으로 열심히 사는게 이들을 배부르게 하는 짓이란 걸 알고 탈영.
많은 전우들을 잃고 타이커스와 단 둘이 나름의 의적질을 하게 된다.
사람은 죽이지 않고 부패한 연방의 물건을 훔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어찌보면 레이너 특공대의 전신이 이때 시절에서 부터 출발한것이 아닐까 한다.
그 이후엔 케리건도 만나서 로맨스도 찍고 믿었던 영웅에게 혁명이 배반당하고 그 과정에서 프로토스 친구도 사귀고 여차저차해서 가 짐 어서 까지 보면 코프룰루 지역의 영웅으로 길이 남게 된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이 개쩌는 로봇을 본 소년이 로망을 품으며 시작된 일이란 것을.
댓글(8)
걸라이얻 언라인
어떤지 스1,스2 통털어 골리앗은 가성비가 안좋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
스2 캠페인에선 진짜 개사기 성능을 보여줌
사거리 동시공격 짱짱한 화력 가성비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음
스1 초기 골리앗들은 헬파이어 미사일이 어디서 날라가는건지 궁금하다
내가 알기론 팔에 달린게 미사일 대공용이고 아래 고추 부분이 지상 공격인걸로 암
메크워리어
과이옹 앙앙
하지만 실제로 탄건 조종사 시체 만드는 시체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