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때 가스라이팅 당해서 14살 많은 성인에게 덮쳐지고 6개월 동안 종속돼 봄
맨날 멘탈 나갔다면서 OD하고 헛짓하는 거 다 받아주면서 버티던 중에
바람 피우러 가는 게 뻔한 상황에 더이상은 못 버텨서 이별 통보함
상대방의 친구로 남자는 부탁에 정말 친구로 남은 줄 착각한 채, 이별 통보할 때 차갑게 군 거 사과했다는 이유로
바람 상대에게 폭력적인 애새끼라고 비난당하고 연락 두절
5개월 지나 둘이 결혼한 얘기를 수많은 겹지인에게 전해 듣고 절망 속에서 박살난 멘탈로 학교만 다님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한지 한 달 반 된 그 14살 많은 인간이 건 전화에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 본 적 있음
전화는 받지 못했음
익숙한 번혼데 저장이 안 돼 있어서 고민하던 중에 전화가 끊겼거든
그러고 내가 다시 걸 땐 받지 않더라
그 이후에 폰에 해당 번호와의 연락 내역을 보고 깨달음
인생은 ↗같은 거야
댓글(23)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많이 남
재업 전 원문이 거의 횡설수설이었기 때문
대충 다듬어서 올린 거긴 함
아무튼 했다는거군
내용은 이해가 잘 안가지만 힘내세요
??? 뭔..?
글 두서 없는 게 좀 그 증상 같은데
아아 그거
글이 잘 안 읽히는 이유 = 글쓴이가 자기 일을 바라보는게 어려움
우리가 봐도 두서가 없는데 본인은 얼마나 직시하기 어렵겠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