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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
어지간하면 적측은 "에이씨 쟤 별거 아닌데 뽀록크리때문에 진거라고오오오" 하고 우긴다. 쫀심 때문에라도.
근데 진짜 믹서기 수준으로 갈리면 "쟤가 자연재해라서 그래요" 하고 띄워준다. 안 그러면 "걔한테 압도적으로 발린 우리 장군들은 뭐가 되는겨?" 라서...
제일 과소평가한게 여해? 라는 사람이 쓴 일기라더라
명나라에서 상도주고 전쟁 끝나면 스카웃까지할려한 인재인데 안쩔리가 있겠음ㅋㅋㅋ 그리고 그 콧대 높은 명나라장수들이 이공, 이공하면서 존대하도 전사하셨을 때 한탄했을정도의 인물인데ㅋㅋㅋ
군을 통솔하는 장군으로서 진짜 모든게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함
밑도 끝도 없이 정신력만 강조한게 아니라
무기, 보급, 전략, 정찰, 휴식, 징계, 포상
모든걸 다 신경쓰고 다 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