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마루후쿠(舊 임천당골패)의 2대 사장인 야마우치 세키료가 죽고, 3대 사장을 뽑아야 했다. 원래라면 야마우치 히로시의 아버지가 사장이 되어야하나, 그의 아버지는 바람 피고 튀어서 당시 22살의 젊은 히로시가 사장직을 물러받아야 했다. 이때 히로시는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내가 사장이 되는 대신 일가친척들을 전부 회사에서 내쫓아라. 이런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음에도, (주) 마루후쿠는 히로시를 사장에 얹힌다.
그리고 진짜 히로시가 사장이 되자, 당시 회사에 임직원으로 있던 일가친척들을 내쫓아버리고 기존의 화투패 사업대신 온갖 문어발 사업을 펼친다. 이 시행착오로 (주)임천당은 파산까지 갈 정도로 적자가 심했고, 신입사원을 안 뽑으려고했지만...
(요코이 군페이. 게임보이의 아버지, 십자 키패드 최초의 개발자)
히로시 사장은 저 2명을 주변의 반대에 불구하고 입사시킨다.
댓글(10)
앗... 게임이 끝났다(?)
무슨 소리죠 지금부터 시작인데 ㅎㅎ
회사에 충성한 임원들 내쫒고 낙하산이나 받고 회사 망조네 ㅡㅡ
낙하산이 특수부대였던거임
기존의 화투패 트럼프 사업이나 주력했으면 임천당은 존경받는 장인의 노포로 계속 남을 것을 저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바람에...ㅉㅉ
뭔 낙하산이.......
낙하산이 공수부대일 경우
흐흠 그렇단 말이지요
강하중인 낙하산 부대의 예상도
낙하산(공수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