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라감귤 만화가 트위터 관련 이슈
'일러페스 성인존의 수위가 위험할 정도로 선을 넘고 있다. 특정 단체로부터 신고가 들어올까봐 우려된다. 어느정도 자가검열이 필요하다. 현실은 갤/챈이 아니다.' 를 트위터에서 작성하였으며,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블로그에 작성함.
문제 없다 측 의견 :
1.말의 논지를 보면 맞는 말이다. 실제로 성인존에서의 수위가 심하게 높은 편이다.
2.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발언이었으며 방치되었을 경우 추후 큰 사태로 번질 수 있었다.
3. 운영진의 허가가 있었더라도 사회적 통념 상 어느정도의 자가검열은 필요하다.
4. 한라감귤의 트윗이 없었어도 성인존 문제는 언젠가는 터질 문제였으며, 발언의 타이밍이 좋지 않아 한라감귤이 모든 독박을 뒤집어 쓴 감이 있다.
문제 있다 측 의견 :
1. 특정 단체로부터 신고가 들어올까봐 우려된다면서 특정 단체들의 메인 행동 반경(트위터)에서 발언했다.
2. 현실은 OO가 아니다 드립은 적절하지 못하다.
3.발언에 해당되는 부스들은 운영진 입장에서 문제가 없었으니 부스를 열 수 있었을 것이다.
4. 본인의 발언력이 생각보다 강력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논란을 키웠다.
현재 상황 : 아침 쯤에는 문제 있다 측이 우세했으나 마작치고 돌아오니까 문제 없다는 측이 어느정도 형성됨
2) 경찰 출동 등 성인존 내 특정 부스의 높은 수위 관련 이슈
2-1) 5월 5일 오전부터 여초 커뮤니티발 단체행동으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일러페스 행사장(일산 킨텍스)에 방문, 부스 참가자를 질책하는 상태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경찰이 수차례 출동한 정황이 있다.
2-2) 성인존 내 특정 부스의 부스명 및 미성년의 외관을 한 캐릭터가 그려진 특정 등신대의 수위가 유두 및 음부 일부 노출에 준하는 수준이다.
문제 없다 측 의견 :
1. 애시당초 성인존 내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굿즈들이다. 성인만 입장 가능하므로 큰 문제 없다.
2. 운영진 측의 허가가 있었기에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가 있었다면 운영진 선에서 사전에 커트했을 것이다.
3. 문어 이슈 등 지속적인 검열 문제를 겪어 지치는데, 성인존 부스까지도 검열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4. 판매자가 상품을 최대한 판매하기 위해 세일 포인트를 홍보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5. 계속해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향 작품들을 공격하고 있다. 현재 사태도 그의 연장선상에 있다.
문제 있다 측 의견 :
1. 어린이날에 미성년의 외형을 한 캐릭터들의 고수위 노출은 치명적인 자충수가 될 수 있다.
2. 운영진 측의 허가가 있었더라도, 사회적인 통념에 반하는 고수위는 자중하는 것이 좋다.
3. 검열 자체는 반대하나, 안타깝게도 고삐 풀린 수위는 후에 더 강력한 검열로 돌아올 수 있다.
4. 고수위 등신대 및 굿즈를 전연령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5. 이전 블루아카 문어 사태에서 전방위적으로 연대했던 유저들이 현재 사태에서 수위에 놀라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언론 취재 수준으로 공론화될 경우 오히려 2차 창작 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상황 : 아침 쯤에는 문제 없다 측이 우세했으나 마작치고 돌아오니까 문제 있다 측이 우세해짐
이거 맞지?
어 탭갈해야지
댓글(8)
그래서 마작 이겼음?
참가비조차 못낼정도로 두들겨맞다가 코인 충전하고 또 졌다가 또 충전해서 겨우 이기고 정신승리하면서 도망나왔어!
대충... 그래.
두 번째 건은 가이드라인 무시하고 자초한 일이라....
뉴스에서 어린이날에 어린이 런치드립 꼬투리 잡으면 진짜 반박 불가능함.
그러면 동인계와 서브컬쳐계는 대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뉴스에 안나오면 좋겠어
이미 KBS에 제보되어서 30초라도 나오기는 할걸...
마작은 또뭐야 내가 모르는 유게 도박장 열림?
그러니까 마작치고 오면 상황 다 정리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