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일하는데 부장이 부름
한국 업체에서 거래하고 싶다면서 영업 프레젠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는데 이 회사 유게이상 전직장 아니냐고 물어봄
보니까 맞음
심지어 내가 있던 부서고 당시 과장이 부장되서
명함 준거 같음
(내가 있던 부서가 해외 영업부에서 일본 담당 부서중 젤 큼)
그리고 그 회사는 말하면 길지만 결론은 내가 눈 밖에 나서
나를 인도네시아 발령 시켜서 내쫓았던 회사임
맞다고 하니까 그 회사 어떠냐? 그래도 큰 회사 아니냐?
라고 물어보길래
규모는 큰데 내부가 어쩌구, 시스템이 어쩌구, 담당자가
수시로 퇴사하고, 품질 주작 기록도 있으며, 오너가
미주오더만 대우해주고 일본 오더는 볼륨 안나온다고
ㅈ으로 아는 회사다 라고 팩트만 말했고
결국 부장도 거절 연락을 했다고 함
정치질로 나 인도네시아에 짬 처리 시키려던 과장놈아
군자동의 복수는 ...
암튼
댓글(25)
근데 그 회사가 ㄱㅈ같은거 알면서 진행했다가 손해보면 작성자도 좋은말은 못들을테니까
10원 한장 들어갈 수는 있어도 악의로 가득한 거래처 담당자의 재미가 더할걸
업계 좁구만 ㅋㅋㅋ
우우
이것이 외세의 물을 먹은 엘리트의 복수...!
이것이 바로 친일파(?)
걍 오라고 하고 미팅 나가서
대놓고 깨버리지 그랬엉 ㅋㅋㅋㅋ
ㅋㅋㅋ 나라면 간보고 접대 받고 팽할 거 같은뎈ㅋ
아쉽구만 프레젠 하고 거절하지 여기다 적으면 어떻게 아냐고!
미팅잡고 에이 역시 안되겠네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