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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밉지 않은 새끼"
이런 사람 되는건 정말 힘든 거거등요
뛰는 거 보면 그래도 뭐
그냥 모든 행동이 웃긴 사람이 있어
몬가 귀엽 ㅋㅋㅋ
솔직히 금수저보다 유머감각 있는 사람이 더 부럽더라.
금수저는 애초에 될 수 없고 딴나라 사람이라 부럽지도 않은데. 웃수저는 나도 저렇게 하면 웃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안됨 ㅠㅠ 그 타고난 감각이 필요해.
그래도 저렇게 근본까지 삐뚤어지진 않은 친구가 노력해서 한사람 몫 가까이 하게 되면 흐뭇
지각 했는데 느긋한거 보다는
저기서 뛰는거 보이면 그래도 심적으로 정상참작이 ㅋㅋㅋ
예전 직원이 회사 걸어서 5분거린데
출근시간 1시간 지나서 늦잠잤다고
빨리가겠다고 전화오길래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라고했더니 2시간뒤에 왔던거 기억나네
스스로 뭘해도 미운새끼가 되어버렸군
죄흐송 우억 허읍 후욱 우후 최ㅎ송하ㅂ니닿 허윽 헉
큽 다으흠 부텈 크흡 주ㅎ의좀 해 푹큽
뭔가 하는짓마다 밉상이다 의 정반대 느낌인가
종종 저런거 말고는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는 좋은 사람?
뭐 다와서 전화받고 뛰는거일수도있지만
그래도 뭔가 노력은하고있다고 보여주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수저 vs 웃수저
솔직히 바라는 건 금수저인데 이건 될 거 같지는 않고
그래서 웃수저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