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살던 볼트 33은 정말로 안전한 볼트가 맞다
볼트32에서 넘어온 레이더때문에 개판된게 오프닝이긴한데
작중 볼트32도 뭐 레이더한태 털린게 아니라
레이더들 오기 몇년전에 내전으로 망한 볼트라
거기다 32 33 둘다 부화장으로 마련된 볼트라
밖으로 못나간다 뿐이지 인체실험은 전혀없었고
작중 언급되는 흉년도 무슨 볼트택 실험이 아니라 진짜 흉년이 든거임
밖으로 맘대로 못나가고 유전자 관리당하는게 뭐가 안전하냐는 의견도 있을텐데
다른 볼트인 볼트4에선 인간으로 아종교배실험 해대던거 생각하면
볼트 33은 진짜 안전한 볼트가 맞음
알몸으로 물고기 분만이라는 미친 아이디어를 진짜 찍을 생각은 누가 한거야
상위 1%도 아니고 그냥 1등인 볼트네
근데 꼭 이런 볼트는 외부요인 때문에 망하더라
볼트3마냥 레이더인줄도 모르고 열어줬다 다 털린다던가
다른 볼트는 별의 별 실험 다 있었지
다량의 방사능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을 보기 위한 실험용 볼트
백색소음을 통해 사람을 병사/암살요원 등으로 개조하기 위한 실험용 볼트
'게리'라는 복제인간만을 채워넣고, 리더가 없는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연구하기 위한 볼트
인간 선별을 통해 강한 유전자만을 남겨 인간을 개량하려는 볼트
뭐 많았잖어 ㅋㅋㅋㅋㅋㅋ
ㄹㅇ 초반 레이더만 아니었으면 살만했을걸?
오키도키
애초에 설정상 대조군 목적으로 만들어둔 멀쩡한 볼트들도 있어서 운 좋으면(정말 좋으면) 편하게 늙어죽을 수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