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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3)
안녕 05군번 08월 이야
내가 입대하기 1년 전쯤에 윤일병 사건이 있어서 입대할때 어머니가 참 걱정을 많이 하셨었던 기억이 나네
하와와
6675
군인 월급 오르든 말든 다들 안부럽다 하는데 솔직히 난 부러움. 어차피 뜯길 시간 국가한테서 한푼이라도 더 받은 놈이 승자라고 생각해서
군대 첫 겨울 방한용품 구입하는데 월급으로는 돈 모자라서 밖에서 들고 온 돈까지 썼던게 생각남...
군인 월급 오르는만큼 부사관들 대우도 좋아졌으면 ㅠ
저때도 군대 많이 좋아졌다
소리 비아냥처럼 들었음
할배들 있는거 다아는데 댓글 안다는거 보소
99군번인 나보다 더 위인 할배들 분명 봤는데
18개월이면 이등병만하다가 와도 널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