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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 | 24/04/20 07:50 | 추천 0 | 조회 109

“김어준도 70억에 건물 샀다”…재개발 속도 내는 ‘충정아파트’ 일대 +1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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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5104sid=101

방송인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사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70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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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지어진 충정아파트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국내 최초이자 국내 최고령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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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도계위 직후인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건물은 근린생활시설과 사무실, 수위실 등으로 구성됐으며1~5층(연면적1285㎡) 규모다.1970년 지어졌다. 거래가액은732538만원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건물과 토지 가격이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바뀜했다. 딴지그룹은 김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 등을 운영한다. 김 씨는 충정로3가 사옥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딴지그룹은 건물을 매입하며70억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소기업은행은 지난해11월 딴지그룹을 채무자로 하는 근저당권을 해당 건물에 설정했다. 채권최고금액은84억원이다. 채권최고금액은 대출액의110~120% 수준에서 설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충정아파트 등이 포함된 마포로5구역 제2지구는 지하철2·5호선이 지나는 충정로역과 붙어 있고 도심과 가까워 재개발 후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딴지그룹은2016년부터 해당 사옥을 사용하며 연 수억원씩 임차료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아예 사옥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15/0004975104sid=101

허걱...대출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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