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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세.. | 24/04/19 14:09 | 추천 49 | 조회 2156

부산에서 낙선한 민주당 후보를 울려버린 부산 시민들(본인등판) +150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34924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박인영 후보님 영상을 보고 제가 임의로 편집해봤습니다. 

 

화면 캡처 2024-04-19 141544.jpg

 

추가 ) 후보님께서 제가 만든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직접 대댓글로 응원 댓글 한번 남겨주셔도 ㅋㄷ

 

영상 주소 https://youtu.be/EHghdJ8-ZGQ?si=Rs1ufW6JSn_AZAbS

  

<본문글> 

 

박인영 후보께선 지금까지 수십년 간 단 한번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선거구인 부산 금정구에 출마하여, 역대 가장 높은 43.67% 넘는 득표를 이루었습니다. 

 

박인영 후보님,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번엔 꼭 당선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지역은 아쉽게 지역구 당선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역대 어떤 선거보다 많은 득표율을 거두었고, 비례 의석도 여러 개 가져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겨우 0.76% 차이로 정권을 넘겨주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단순히 총선 결과만 보고 부산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생각치 않고, 

후보들의 노력과 눈물을 생각지 않고,

단순히 선거에 졌다는 이유만으로 가치를 낮추고, 특정 지역 유권자 모두를 싸잡아 폄하하고 비난한다면 

지금 현재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서 고통 받는 우리는 할 말이 없게 됩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금보다 지역 감정이 훨씬 심했던 20년전에 떨어질 줄 알고도 멀쩡한 종로 지역구 버리고 부산에 출마한 이유,지금까지 당선되기 힘든 경북/경남/ 부산에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

 

당장은 안될 걸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알리고, 변화 시켜왔습니다.지금은 그런 많은 희생들과 노력, 상대 정당의 실정, 그리고 세대 교체 덕분에 현재 지역 감정이 아주 많이 옅어진 상태입니다.

 

지역 불균형, 수도권 집중화로 부산, 경남, 경북은서울, 경기도에 비해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심화되는 와중에서도 이런 성과를 낸 것입니다.점점 더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빨갱이 타령만 하면 당선 시켜줬고, 지역 감정에 호소하면 무조건 당선 시켜줬지만 요즘엔 권력을 잡기 위해 연령과 성별까지도 이용합니다.

현재의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의 정치 검찰들은 과거 군사 독재 시절 무고한 사람을 고문하고 허위 자백받아 빨갱이 타령했던 것과 같이

 

자신들이 독점하고 있는 수사권, 기소권을 활용해 야당 인사들에게 먼지털이 수사와 압수수색, 억지 기소를 하고 언론에 수사 기밀을 흘려 범죄자 낙인을 찍으며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 무고한 언론인들에게 좌파, 편향의 낙인을 찍으며 처벌하고 언론 자유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절대 퇴보해선 안되고 퇴보 될 수 없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 하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 故 노무현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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