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근하고 있는데 도로 아스팔트 바닥에 뭐가 꿈틀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세히 보니 도룡뇽 한마리가 온몸에 흙을 뒤집어 쓰고 있네요.
살았나 죽었나 살짝 건들여 보니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네요
얼른 들고 사무실로 와 종이컵에 담고 남산으로 올라가 연못에 살려 줬습니다.
서울 한복판에도 이렇게 도룡뇽이 살고 있습니다.
일단 산 것 같긴 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그 먼 곳까지 혼자 왔는지...
아마도 비 올때 우수관을 통해 떠밀려 온 걸거라 추측합니다.
무사히 잘 살아 남길 기원해 봅니다.
[9]
불꽃저그 | 03:44 | 조회 0 |루리웹
[12]
( | 03:38 | 조회 0 |루리웹
[17]
미키P | 03:31 | 조회 0 |루리웹
[1]
taoqigui | 03:40 | 조회 38 |SLR클럽
[9]
루리웹-6773188763 | 03:35 | 조회 0 |루리웹
[7]
Prophe12t | 03:34 | 조회 0 |루리웹
[5]
상계주공5단지 | 03:32 | 조회 0 |루리웹
[5]
쾌감9배 | 03:31 | 조회 0 |루리웹
[5]
KOLLA | 03:27 | 조회 0 |루리웹
[23]
엔믹스설윤아 | 03:16 | 조회 0 |루리웹
[1]
내일과 | 03:35 | 조회 31 |SLR클럽
[0]
[일본유학생]신★ | 03:25 | 조회 130 |SLR클럽
[22]
세피아괴계 | 03:13 | 조회 0 |루리웹
[29]
루근l웹-1234567890 | 03:12 | 조회 0 |루리웹
[9]
모솔아1다 조지워싱턴 | 03:12 | 조회 0 |루리웹
댓글(3)
소식 감사합니다모두 조심
마스크 쓰고 출근해야겠네요
자전거 라이딩 하는 날인데 마스크 쓰고 나가야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