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급지 5억원대 아파트 목표로 살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14억까지 올라서 거래되더니
현재 매물은 11억대네요.
제 인생에 내집 마련은 물 건너 갔네요.
육아 비용은 점점 더 늘어가고 삶은 팍팍해지고
점점 더 외곽으로 밀려나가네요
2016년에 빚내서 집 샀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집 값을 떨어뜨리겠다는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에
남편이 매수를 극구 반대했고, 저도 결국 동의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결국 버텼다가 완전 망했네요..
그 후 집 값 대 폭등의 시대를 겪었고
저희들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 부부싸움도 엄청 하다가...
이젠 둘 다 포기했고..
지금은 우울한 감정 숨기고
집 매수 얘기는 절대 안합니다.
새로 분양하는 집들마저 분양가도 엄청 올라서 엄두 안나고요
앞은 안 보이고
그냥 애들보며 전우애로 살아가네요
[5]
피파광 | 13:27 | 조회 0 |루리웹
[10]
커피우유 | 13:27 | 조회 0 |루리웹
[5]
RORDs | 13:19 | 조회 0 |루리웹
[5]
하나사키 모모코 | 12:55 | 조회 0 |루리웹
[21]
나 기사단 | 12:26 | 조회 0 |루리웹
[16]
여 월 | 13:25 | 조회 0 |루리웹
[6]
정돌의 섯버 | 13:23 | 조회 0 |루리웹
[7]
루리웹-1117272649 | 13:23 | 조회 0 |루리웹
[17]
baddude | 13:25 | 조회 0 |루리웹
[1]
루리웹-3723506981 | 23/05/28 | 조회 0 |루리웹
[3]
루리웹-2809288201 | 11:49 | 조회 0 |루리웹
[12]
김갑돌4 | 13:22 | 조회 0 |루리웹
[15]
스이쨩은 오늘도 | 13:21 | 조회 0 |루리웹
[8]
유키카제 파네토네 | 10:17 | 조회 0 |루리웹
[23]
네버모어 | 13:09 | 조회 0 |루리웹
1980년대부터 이런 비슷한글 한 10만개는 있을겁니다....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감원 안당하고 일하는걸 감사해야... 그래야 대출이자라도 값을건데... 요즘 분위기 흉흉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