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연휴때, 4호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벌인 장애인 단체에 대해서
서울교통공사는 겉으로는 시정하겠다해놓고 해당 단체에 대해서 업무방해로 고소 계획 세워서 진행 중임
시위도 말이 시위지 그냥 전철 탔다가 내렸다가 반복한게 전부임.
평소에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겪어보라는 의미의 시위였는데 공사는 저렇게 강경대응하고
당장 여기서도 저 시위 당시 민폐다 주위에 불편 끼치고 공감받길 원하냐 이런식으로 되려 저 장애인들 욕하는 여론도 많이 보였는데,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어지간히 시위 쌔게 할 수 있겠다.
지금 계란 맞은 애들도 조금만 더 지나면 되려 명훼나 업무방해 고소할지 누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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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이거 추천 왜 많냐?
이런글이 추천이 21개나 박히다니...
음식은 개인의 선택이고 비건이 고기집 가서 시위하는건 영업방해에 개인의 취향을 강요하는 ㅄ짓인거고
장애인단체 시위는 '장애인은 공공시설이용에서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에 대한 시위니까 당연히 할 수 있는거지
저거 신고된 정당한 시위냐
아니면 게릴라냐
권리와 권리의 충돌이지 뭐...
나도 내용모르고 욕했엇지. 근데 남들에게 피해가 갔어도
그정도 교통체증보단 사람목숨이 더 중요하니까. 난 저시위를 지지하고싶다.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근데 진짜 내용도 심플하고 난 생각 해볼만한 시위였다고 생각하는데
한 열차 몰빵도 아니고, 몇백명 탄것도 아니고 60명.
그것도 나눠타서 타고 내리기만 했는데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준비도 안되있고 환경이 존나 안 잡혀있었다는 거라....
위에 비건 얘기 한 애 예시보다는
안내견 데리고 음식점 들어갈수 있게 해달라는 시위랑 같은거라고 생각함.
존나 당연히 되야하는 진짜 기본적인 권린데 그게 지금 행색만 갖춰져있고
제대로 돌아가진 않는건데
니들
동냥은 못해줄망정 쪽박은 깨지말아라
라는 속담은 알고있냐?
법인화 반대한답시고 정문에 올라가서 시위하던 새끼 때문에
내가 발표하는 차례인 수업에 지각해서 학점 개판난 이후로는 남한테 민폐끼치는 저런 시위 절대 고깝게 못본다
시위하는 당사자가 아무리 절박해도 "남의 일" 이니까.
장애없는 교통환경을 만드려면? 장애인들을 없앤다!
와 ㅁㅊ 내렸다 탔다 반복으로 지하철 연착시켰다해서
같은역에서 계속 악의적으로 반복해서 고소 당한건줄알았더니
그냥 역마다 장애인분들 나눠서 기다리다가 탑승 하차한거였네
이걸 고소때린다는게 레전드다 ㅋㅋ
서울장차연 회원 60여명은 2시간 30분가량 당고개역에서 열차 5개에 나눠 탑승한 다음 서울역까지 역마다 내렸다 탔다를 반복하며 시위를 벌였다.
역 도착 할때마다 전철 안에있던 분들이 나오고 다시 들어갔다는건가 ? 꼬리 잡기 하는거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