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군이 일본군 포로를 발가벗기고 치욕을 주는 학대짤' 로 알려졌는데 실상은 전혀 반대에 가까움
이 사진은 1944년 12월 17일, 바다에 빠진 일본군 포로를 구출한 뒤 아이오와급 전함 USS 뉴저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바닷물에 다 젖어 비린내 풍기는 일본군 군복 대신 작업복을 지급하고, 그 전에 짠내좀 빼라고 씻을 물을 지급하는 사진임
실제로 이건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함선에서 같은 종군기자가 촬영한 사진으로
다른 일본군 포로들도 모아서 바닷물 좀 걷어내라고 목욕시키고, 이발사가 머리도 관리해주는 사진임
근데 이건 거의 알려지지 않았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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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일본군 근황: 인육파티
막짤에 저거 고추 아니야?
저때 미국포로됐으면 본국에 있는 군인들보다 잘먹고 잘자고 잘 대우받았지
영어를 할 줄 안다? ㅈㄴ 잘 대우받음
영어할줄아는 일본인이면 ㅈㄴ고급대우 아니냐? 안그래도 저 시절이면 원어민 발음내는 사람이 손에 꼽을거니까
원어민 발음은 필요도 없고, 그냥 미군이랑 일본포로랑 의사소통만 가능하게 해줘도 포로대우라기보다 통역병 대우 해주고 월급주고 했음
이건 역사적인 사진이니까 쥬지가 보여도 되는건가. 황달이 꼴리면 강등이니 아니겠지
수치스럽긴 했겠다 홀딱벗고 있는데 다들 쳐다보면ㅋㅋㅋㅋㅋㅋ
이오지마때도 비슷했잖아
일본군 병사 하나가 동굴에서 기절해 있다가 미군에게 발견 됌
미군이 밖으로 나오라고 함
일본군이 미군이 자길 죽일줄 알고 체념하고 동굴 밖으로 나감
나가자마자 위생병이 오고 심지어 옆에서 보던 미군 하나는 수통까지 줬다고 함
당시 미국이 그나마 민주주의 국가라 인권은 나름 따졌음.
포로학대하던 애들이랑 비교도 못 하지
이거 말고도 일본군들이 미군 포로들에게 김하고 우엉을 줬는데 나중에 그 미군 포로가 자신에게 검은 종이하고 풀뿌리를 줬다고 해서 포로 학대로 전범 취급 당한 일본군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