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폭행사건의 피해자 본인입니다.
사건에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출산 예정일 20일정도 앞두고 있는 만삭 임산부 였습니다. 어떠한 시비로 야기된 문제가 술에 취한 남자는 만삭 임산부인 저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였고 그로인해 저는 이빨 두개가 부러졌고 잇몸이 여러곳 찢어지고 잇몸뼈까지 골절되는 전치 6주정도에 가하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제가 계속 만삭임산부다 조심해달라 라는 말을 반복했고 가해자는 임산부냐며 제가 임산부 인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폭행을 한것입니다. 출산으로 인해 잇몸을 꼬메고 치아뿌리만 달려있는 부러진 두이빨을 고정만 하는 치료만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출산후에도 출산으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고 뼈가 약해진 상태라 몸조리를 끝낸 상태이후 다음 치료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아 제몸에 자해까지 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고 저희 가족생활 까지 망가질까봐 용서가 아닌 제 심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이일로 덜 받고자 형사적 처벌을 원치않고 치료비만 민사적이든 구상권이든 책임만 져라는 조건으로 합의를 해드리려고 했습니다. 정말 마음 같아선 제 고통의 만배로 돌려 주고 싶었지만 하루 빨리 이일에서 벗어나 치료만 잘받고 싶어 합의요청을 받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측에선 제대로 된 진심어린 사과한번 한적 없었고 합의금만 줄이려했고 자기 당장의 형편에 맞춰 합의금을 요구하였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그 스트레스로 어느정도 까지 맞춰드렸습니다. 하지만 매번 금액문제니 월급문제니 먼문제니 시간을 요구했고 한달 반정도의 시간끝에 돌아오는건 벌금이라는 약식명령이 떨어지고 나니 애초에 설명했던 치료비 제외 합의를 못들었단 식으로 합의를 못하겠다 민사 형사 다걸어라 식으로 나왔습니다. 참 누가봐도 시간 벌인걸로 보이시죠? 저는 얼마나 분통하겠습니까 저를 아주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사건당일 제지인이 사건장소에서 술에취한 가해자가 무슨일이 있었냐는 묻는 말에 당신이 만삭 임산부를 때려 이빨이 부러졌다 하니 웃으며 지랄하네 합의금 쳐 받아먹으려 하고있네 라는 말로 저를 조롱까지 하였었습니다. 합의하자고 부른 그날도 친누나라는 분이 자기 동생에게 맞은거 맞냐며 화를 내며 저를 공갈 취급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법이 라는게 있고 경찰 검찰 두 수사기관에 걸쳐 벌을 받습니다. 두 수사기관에서 조사하여 내린 결론이 제가 가해자에게 맞은게 맞고 피해사실이 입증이 되었습니다. 가해자 측에선 합의를 핑계대고 시간을 끈게 확실합니다. 아 사과는 하셨었네요;;; 합의금 깎아 달란 말을 사과없이 하시냐 하니 그때서야 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치아 염증발생을 줄이기 위한 약과 치아로 인해 밥을 제대로 먹지못해 위가 망가져 먹는 약과 스트레스로 인해 지병인 천식이 심해져 먹는 약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에게 모유수유도 못해준채 미안한 마음인데 엄마라고 보고 웃어주는 제 아이를 보곤 종종 매번 미안해서 울곤합니다. 제가 그때 느낀 고통 스트레스를 뱃속에서 함께 느꼈을 저희 아이에게 추후 성장에 대해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궁수축이 심해져 긴급수술로 아이를 출산하여 더 걱정입니다. 전 아직도 음식을 제대로 씹지도 못한채 삼켜 위염,소화불량,체함을 달고 살며 한쪽으로 씹는 습관으로 턱통증과 잇몸염증으로 인해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디선가 가해자가 이글을 보게 될겁니다. 반성조차 없이 뻔뻔한 가해자에게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려주세요. 고통스러움에 사는 아내를 보며 함께 고통을 나누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우는 남편을 보면 나때문에 힘들구나 생각에 이세상에서 재존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그렇지만 견뎌주는 남편 못난 엄마라도 웃어주고 이쁘게 잘 성장해 주는 저희 아이를 보고 참고 견디며 하루하루 웃어야지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만 힘들지 않으면 별일 아닌 일인가 싶네요...
+ 당시 경찰 신고 되었고 막 법원까지 가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진단서 넣었고 탄원서까지 다 받고 있습니다.
긴글이라면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어떠한 시비란 가해자(조수석) 가해자친구(운전자) 한차량과 저랑(조수석) 남편이 타있는 차와 가해자측에 무리한 운전으로 사고가 날뻔 하였고 그로인한 급정거로 저는 앞으로 튕겨나가 다치게 되어 두차량이 멈춰 이야기 하던중 음주운전 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신고하려는 저를 임산부라고 얘기하는 순간에도 신고하는 폰을 뺏으려 힘을 가하는 가해자였습니다. 남편은 그때당시 운전자인 남자가 달라들어 시비중이였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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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아이고 그래도 임산부 폭행을 ㅠㅠㅠ
당시 경찰에 신고하셨어야죠.
어차피 이렇게 된이상 민사형사 다 진행 하십시요.
그래도 믿을건 법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안된다면 남편이 사적인 감정으로 응징 하는 수밖에요...
그놈 만나서 팔다리 다 짤라버리라고 하세요.
죽이지만 않으면 우리나라 법은 관대 합니ㅏㄷ.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우리나라 법이 어무 하술하다보니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이 연출 되는것 같내요.
잘해결 되시기 바랍니ㅏㄷ.
첫글에서 어느분이 무슨시비가 벌어졌냐고 물어 봤을때 어떤 시비로도 폭행은 용인될수 없습니다 그렇게만 답변을 다셧지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야 글삭하고 밝히시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언론의 중요성으로 글을 올리신다고 하셨지요 그전글에서
그렇다는건 이유는 하나 입니다 님이 올리신것은 보배라는 대형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상대방 압박용으로 이용하겠다는 것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중립을 외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별마마파파
음주운전+폭행(만삭임산부)이라니 가해자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근데 저희는 일반인들이라서요ㅜㅜ
정말 억울하시겠지만 여기서 글 쓰셔봤자 저희가 사법권이 없어요
다만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의 댓글정도 달아드리는게 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경찰분의 도움을 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근데요 임산부님!!!
위에 댓글 남겨주신 도르미네즈님도 본인의 귀한시간 내셔서 의견을 쓰신건데 임산부님이 원하는 대답(편들어 주는)이 아니니 듣기싫다고 댓글 남기지 말라니요!!
저분도 여기 커뮤니티 회원이십니다
임산부님이 듣고싶은 말만 들어야 할꺼면 여기에 글은 왜 쓰신 겁니까? ㅡ.ㅡ
본인이 듣고싶은 말만 댓글로 쓰라는 한줄에서 갑자기 임산부님의 의도가 궁금해지는 1인입니다
@별마마파파 별마마파파님 일단은 그럴수 밖에 없는 사실을 알려드릴께요
님이전에도 안타까운 사연이 이게시판에 수두룩 올라옵니다
결국 이용만하고 튀는 인간
심지어 돈까지 기부받고 튀는 인간 벼라 별인간들도 많아요
즉 분노란 분노 다느끼게 만들고 나중에 보면 역으로 공격당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 고소 당하는사람들도 생겨놔 있구요
그러니 더 조심할밖에 없는 현실이구요
그사람을 옹호 했다고 해서 그사람이 옹호한사람 책임지나요 그냥 가요 책임안져요 그러니 더 조심할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사실관계가 이래서 중요 한겁니다
이런 글을 쓰실려면 최소 사건번호및 개인정보를 삭제한 고소장 이나 진단서 같은걸 올리셔야 이제 믿을 정도 니까요
변호사가 보배에 글올리라 하시던가요
그러면 다른변호사 찿아 가시길 권합니다 마지막 이말은 진짜 진심입니다 변호사가 하라고 하셧다면 다른변호사 찿으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맨처음 그런 사고가 났을때 바로 신고를 했었어야져
그럼 음주운전에 폭행죄까지 추가돼 그새끼 잦되는건데 왜 일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셧나요? 혹 합의금 생각하고 신고를 안했던거라면 잔꾀에 후회할 일을 만든거네요
그리고 출산20일 앞둔 만삭의 임산부면 배도 제법 부르고 눈으로 딱 봐도 임산부임을 인지햇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행한 그시발롬은 그냥 두면 안되겠네용 그리고 이런 청원은 사진첨부가 필수에용~ 그래야 더 많은 분들의 공감해 주지 않겠어용? 이왕 이렇게 된거 이기겠다 생각함 다 해봐야져 ㅠㅠ
아 그리고 출산전후로 해서 치아가 많이 무너져요 그러니 다른거 접고서라도 빨리 치료부터하세요 치아가 오복에 하나로 들어가는건 치아 망가지고 나면 그때 느끼네용~ 남자들 요로결석과 같은 통증인데 요로결석은 잠시지만 치아는 평생갑니다 일단 이런 사건은 멘탈강한게 이기는거니 치료도 잘 받으시고 잘 챙겨드시고~ 일단 몸부터 잘 추스리세용
일단은 제 난독증때문에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전글에서 몇가지 이해할수 없는걸 봐서 일단은 중립을 유지 할렵니다 ~~:
중립 이유
시비의 원인을 그전글 글삭한데있어서 발키지 않았고 어떤이유에서든 폭행은 정당화 될수 없다 하셧는데 다시 글삭하고 올리신이유(어떤사유에서 폭행이됐는지 정상적인사람이 이유없이 임산부라고 했는데도 폭행했다는것인지 안올리면 아마 공감받기 힘들다고 제가 뎃글로 올렸습니다)
두번째 이유 그전글 글삭하신거에
언론에 중요성을
이라는 단어를 쓰셧습니다
보배를 이용하시겠다는 의도로 들려서 일단 제기준으로 중립을 생각한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중립을 외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제가 그전글을 안읽고 이걸 읽었다면 아마 틀리게 답했을껍니다
근데 일단 글삭한점 그리고 글삭제한 글에 언론의 중요성이라는 단어 쓰신점
진실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중립먼저 박습니다
안녕하세요. mbc실화탐사대 제작진 입니다. 사건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요. 괜찮으시다면 010-7235-0114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저는 사건의 본인이 아니지만 실화탐사대에서 꼭 한번 다뤘으면 하내요.
수고 하십시요.
이정도 사건이면 상대방 구속 이지 않나요?
많은 분들 보실수 있도록 추천할께요
댓글 몇개로 상처 받지마세요
여러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어쩔수 없어요
만삭인분을 폭행한건 절대용서받을수 없는 일입니다 일단 변호사상담받아보세요 상담하는거 비싸지않습니다 두분이상만나보는거 추천드리고
법원에서 무료상담도할수 있어요
법에대한 해석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한분이상만나보라 말씀드립니다
교통사고나 폭행등 먼저 신고하세요 그게 순서입니다. 마음의 안정이 우선입니다 더이상 스트네스받으시면 님이 더 피해를 받게됩니다
절대안정하시고 전문가와 상담먼저진행하세요
지금까지 보배에 있었던 일들로 중립말씀하시는거 틀린말아닙니다
하지만 절박하고 어려운상황에서 위로와 도움을 요청하는분에게 일단 위로해드리는게 먼저아닐까요?
이성적인 중립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분위로해주고 저분편들어준다고
해서 다른피해자가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쎄게 나가세요. 돈필요없고 니같은놈 교도소 집어넣고야만다는거 확실히 보여주면 알아서 숙이고들어옵니다.
글쓴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해 보이는 사건이네요
법으로 처벌하시고 후기를 알려주세요
음주운전 신고하려는 걸 보고 폭행을 가했다는 거군요. 폭행피해를 당하고 나서라도 즉시 경찰을 부르셨어야 하는데 그냥 가셨나요? 블랙박스나 cctv를 첨부한다면 좋겠습니다.